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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불교 쪽 용어 자마생(作磨生)과 설파(説破)에서 와서 선문답하는 건데요...... 최대한 알기 쉽게 돌려서 "어떻게 할 거지!" "논파해주마!" 같은 정도로 괜찮을까요?
이게 불교 쪽 용어 자마생(作磨生)과 설파(説破)에서 와서 선문답하는 건데요...... 최대한 알기 쉽게 돌려서 "어떻게 할 거지!" "논파해주마!" 같은 정도로 괜찮을까요?
한국어 문화권에서는 생소한 선문답이라, 의미를 어떻게 살려야할지 고민돼요. 본문에 제가 적은 대화에서는 선문답하는 방식을 알려주고 있어서 어떻게 번역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저 이후에 스킷 같은 곳에서 뜬금없이 선문답을 시작하기도 해서요. "문제 나간다" 같은 형태로 의역해야할지 말씀하신 것처럼 원래의 문답 형태를 유지할지 고민되네요. 🫠
퀴즈를 내는 장면에서, 퀴즈를 내는 쪽이 '소모상(そもさん)', 답을 시도하는 쪽이 '셋파(せっぱ)'라고 외치는 대사들이 있다. 이를 적절한 번역어로 번역할 필요가 있음
스킷 등에서도 반복하여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