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생산은 비시장 생산. 두 가지 전환을 바탕으로 출현.
1) 정보, 문화, 지식을 주로 생산하는 정보경제의 출현,
2)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의 등장.
물적 재화의 소유가 아닌, 공유재로서 정보 공유에 기반하는 경제
개인의 자율성과 증대된 역량. 네트워크로 연결된 개인들
협업 Collaboration과 선물 Gift의 경제.
Benkler는 P2P 경제를 거래비용 경제학으로 설명. 인터넷 네트워크 발달로 인해 거래비용이 대폭 줄어들면서 기업의 필요성이 감소. 최근엔 우버나 에어비엔비 같은 온디맨드 시장이 발달하게 됨. 이런 시장에서는 기업이 사라지면서 수요의 민감성과 위험성을 개인 공급자/노동자가 감당해야 하는 상황. 이를 위해 자율적인 association이 필요하다.
또한 2010년대에는 사용자 환경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애플, 구글과 같은 대기업에 의해 시장이 양분되어버린 상황.
[Commons]
공유재는 행위주체가 시장이 요구하는 제약들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행동할 수 있는 제도적 공간이자, 재산권 시스템의 대안적 형식이라고 할 수 있다. 공유재가 창출하는 제도적 공간에서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들을 구할 수 있다는 어느 정도의 확신을 가지게 된다.
공유재의 영역에서도 모든 행동이 자유롭지는 않다. 만일 자원이 공유재로 관리된다면 개인들이나 집단들은 재산권법에 의해 부과된 제약들과는 완전히 다른 제약 조건에 따라서 그 자원을 사용해야 한다. 이런 제약들의 모습은 사회적 제약이나 물리적 제약 도는 규제적 제약의 형태일 수도 있다.
공유재는 공동으로 관리되므로 개인들의 자유는 확장될 수 있지만 반대로 오히려 더 줄어들 수도 있다. 자원을 이용하는 행동의 범주는 공유재의 제약 조건에 의해 확되되거나 축소되기 때문이다.
동일한 자원이 소유재일 때와 공유재일 때 상대적으로 후자에서 행동의 자유는 축소된다.
나는 확정적 이용 가능성이 아닌 개연론에 의거한 확률론적 관점에서만 공유재를 이용할 수 있다. 내가 공원을 소유하거나 소풍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직접 지배하기 때문이 아니라, 공원이 거기에 있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함께 앉아서 쉴 만한 충분함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친구들과의 소풍을 계횔할 수 있다.
정보/지식/문화의 맥락에서 살펴본 공유재 : 정보의 비경합성, 정보의 투입과 산출 과정에 나타나는 특성들 덕분에 안정적 이용 가능성이 확대될 것이다. 물질적 자원과는 다른 차원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동료생산과 네트워크 정보 경제는 더 탄탄하고 새로운 정보 투입을 위한 자원을 얻게 된다.(Benkler, 네트워크의 부)
[Peer Production]
동료 생산, 또래 생산(a.k.a - mass collaboration)은 재화나 서비스를 자기조직화 하는 개인들의 공동체에 기반해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런 공동체에서는 다수의 사람들의 노동이 coordinate 되어 공유할 수 있는 산출물을 만들어낸다.
생산에의 참여가 모두에게 개방되어있다.
디지털 생산에서 많이 이야기 되는 개념이지만 다른 영역에도 적용 가능하다.
핵심적인 동력은 자발적인 motivation 이라고 할 수 있다.
비판들 : 유토피아적이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에 관료제가 더 탁월하다. 퀄리티 컨트롤이 안된다. 생산이 중단된다.
e.g.) 오픈소스, 위키피디아, 온라인 게임에서의 협업, 리눅스, 엣시, reprap 3-d프린터, MOOC에서 만들어내는 풀뿌리 형식의 컨텐츠 e-book.
[Social Production]
사회적 생산은 비시장 생산. 두 가지 전환을 바탕으로 출현. 1) 정보, 문화, 지식을 주로 생산하는 정보경제의 출현, 2)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의 등장. 물적 재화의 소유가 아닌, 공유재로서 정보 공유에 기반하는 경제 개인의 자율성과 증대된 역량. 네트워크로 연결된 개인들 협업 Collaboration과 선물 Gift의 경제.
Benkler는 P2P 경제를 거래비용 경제학으로 설명. 인터넷 네트워크 발달로 인해 거래비용이 대폭 줄어들면서 기업의 필요성이 감소. 최근엔 우버나 에어비엔비 같은 온디맨드 시장이 발달하게 됨. 이런 시장에서는 기업이 사라지면서 수요의 민감성과 위험성을 개인 공급자/노동자가 감당해야 하는 상황. 이를 위해 자율적인 association이 필요하다. 또한 2010년대에는 사용자 환경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애플, 구글과 같은 대기업에 의해 시장이 양분되어버린 상황.
[Commons]
공유재는 행위주체가 시장이 요구하는 제약들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행동할 수 있는 제도적 공간이자, 재산권 시스템의 대안적 형식이라고 할 수 있다. 공유재가 창출하는 제도적 공간에서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들을 구할 수 있다는 어느 정도의 확신을 가지게 된다. 공유재의 영역에서도 모든 행동이 자유롭지는 않다. 만일 자원이 공유재로 관리된다면 개인들이나 집단들은 재산권법에 의해 부과된 제약들과는 완전히 다른 제약 조건에 따라서 그 자원을 사용해야 한다. 이런 제약들의 모습은 사회적 제약이나 물리적 제약 도는 규제적 제약의 형태일 수도 있다. 공유재는 공동으로 관리되므로 개인들의 자유는 확장될 수 있지만 반대로 오히려 더 줄어들 수도 있다. 자원을 이용하는 행동의 범주는 공유재의 제약 조건에 의해 확되되거나 축소되기 때문이다. 동일한 자원이 소유재일 때와 공유재일 때 상대적으로 후자에서 행동의 자유는 축소된다. 나는 확정적 이용 가능성이 아닌 개연론에 의거한 확률론적 관점에서만 공유재를 이용할 수 있다. 내가 공원을 소유하거나 소풍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직접 지배하기 때문이 아니라, 공원이 거기에 있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함께 앉아서 쉴 만한 충분함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친구들과의 소풍을 계횔할 수 있다. 정보/지식/문화의 맥락에서 살펴본 공유재 : 정보의 비경합성, 정보의 투입과 산출 과정에 나타나는 특성들 덕분에 안정적 이용 가능성이 확대될 것이다. 물질적 자원과는 다른 차원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동료생산과 네트워크 정보 경제는 더 탄탄하고 새로운 정보 투입을 위한 자원을 얻게 된다.(Benkler, 네트워크의 부)
[Peer Production]
동료 생산, 또래 생산(a.k.a - mass collaboration)은 재화나 서비스를 자기조직화 하는 개인들의 공동체에 기반해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런 공동체에서는 다수의 사람들의 노동이 coordinate 되어 공유할 수 있는 산출물을 만들어낸다. 생산에의 참여가 모두에게 개방되어있다. 디지털 생산에서 많이 이야기 되는 개념이지만 다른 영역에도 적용 가능하다. 핵심적인 동력은 자발적인 motivation 이라고 할 수 있다. 비판들 : 유토피아적이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에 관료제가 더 탁월하다. 퀄리티 컨트롤이 안된다. 생산이 중단된다.
e.g.) 오픈소스, 위키피디아, 온라인 게임에서의 협업, 리눅스, 엣시, reprap 3-d프린터, MOOC에서 만들어내는 풀뿌리 형식의 컨텐츠 e-book.
기타 자료들 다운로드 링크 : https://www.evernote.com/shard/s534/sh/e771c863-1df5-460d-aead-b636fa9b0d9b/ea76d32aa687d7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