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Jang / do-you-know-backend

🖥 This repository contains contents about overall knowledge of backend
https://bkjang.github.io/do-you-know-backend
2 stars 0 forks source link

Web Server vs WAS(Web Application Server) #8

Open BKJang opened 4 years ago

BKJang commented 4 years ago

:pray: Reference

BKJang commented 4 years ago

Web Server vs WAS

웹 서버(Web Server)

클라이언트와 서버간에 일어나는 로직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문서나 자원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2. 클라이언트는 서버에게 서비스를 요청한다.

  3. 서버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was1

웹 서버 소프트웨어의 종류

2-Tier Architecture

was2

DBMS(Data Base Management System)

DBMS등장 이전에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오는것을 직접 구현 해야했다. 하지만, 데이터가 많아지며 별도의 관리가 필요해졌고 DBMS가 등장하였다.

DMBS는 보통 서버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DBMS에 직접 접속해서 동작하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방식은 클라이언트의 로직이 많아지고,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크기가 커지며, 로직이 변경되면 클라이언트가 새로 배포되어야 한다.

또한, 로직이 클라이언트에 포함되어 배포되기 때문에 보안이 나쁘다.

CGI(Common Gateway Interface)

초기 웹은 정적 데이터만 보여줬다. 웹 서버 본연의 기능은 미리 준비된 정보(정적 리소스)를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응답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웹이 발전하며 동적인 기능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너무 당연하지만, 웹에서 데이터를 입력하고 조회하는 것 또한 동적인 기능이다.

당연히, 이러한 기능들은 별도의 프로그래밍을 통해 구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웹 서버에서 프로그래밍 기능이 들어가는 방식을 CGI라고 한다.

서버 프로그램 내부의 프로그램에서 처리한 결과를 클라이언트에 응답하도록 서버와 내부 프로그램을 이어주는 방법 혹은 규칙이 CGI이다.

단순한 프로그래밍에서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복잡해지고 DBMS와 연계되는 작업이 많아지면서 사용자가 증가할수록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3-Tier Architecture

was3

미들웨어(MiddleWare)

2-Tier Architecture의 단점으로 미들웨어가 등장하게 되었다. 클라이언트와 데이터베이스 서버 사이에 다른 서버를 두는 방식이다.

클라이언트는 요청만 보내고, 미들웨어에서 로직을 수행한다. 만약, 데이터 조작이 필요하면 미들웨어가 DBMS에 작업을 맡기고 그 결과를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한다.

클라이언트는 응답을 받아서 출력만 하면되고, 미들웨어에 요청만 보내면 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크기가 줄어든다. 또한, 로직이 바뀌어도 다시 배포할 필요 없이 미들웨어만 수정하면 된다.

WAS(Web Application Server)

넓은 의미에서 미들웨어라고 할 수 있다.

웹 클라이언트의 요청 중 웹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하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가진다.

기능

이외에도 웹 서버의 기능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톰캣만 설치해도 별도의 웹 서버가 필요 없는 이유이다). 하지만, 초창기의 WAS는 내장 웹서버의 성능이 좋지 않았다. 따라서 아파치 서버와 톰캣 서버를 함께 실행을 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WAS에 내장되어 있는 웹 서버의 성능이 많이 개선되어 톰캣만으로도 충분히 동작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큰 규모의 프로젝트에서는 웹 서버에서 정적인 컨텐츠를 웹 브라우저로 전송하고, WAS는 동적인 결과를 전송하는 역할을 하도록 나눈다.

was4

WAS와 웹 서버를 나누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