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14. 분산 추적

2rohyun commented 2 years ago

Spring Cloud Sleuth는 각 어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로그들에 대해 trace id 를 부과하는 역할을 한다. trace id라 함은 서비스의 고유한 추적 ID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렇게 trace id가 생성이 되면 Zipkin은 trace id를 토대로 UI를 통해 추적을 용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슬루스는 모든 코드 인프라와 복잡성을 관리
- 상관관계 ID가 없으면 생성하고 서비스 호출에 주입
- 서비스에서 나가는 호출에 대해 상관관계ID 전파를 관리해 트랜잭션의 상관관계 ID가 자동으로 나가는 호출에 추가
- 상관관계 정보를 스프링 MDC 로그에 추가해 생성된 상관관계 ID가 스프링 부트의 기본 SL4J와 로그백 구현으로 자동적으로 로깅.
- 선택적으로 서비스의 추적정보를 집킨 분산 추적 플랫폼에 전송.

LOG-INFO commented 2 years ago

MSA하면 필수일 것 같음. 이거 없으면 각 모듈간 이어지는 로그 파악이 매우 어려울 듯
- Naver에서는 Pinpoint가 분산 추적을 해줌
- Trace ID로 TxId라는 것을 생성해서 관리
- 비동기 로직 추적은 잘 지원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정확히는 모름)
- 추적 정보 저장에 HBase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 Java 외 다른 언어 지원 X (Kotlin은 할 듯)
- Google Dapper라는게 있다고 함
슬루스라고 읽는군.. 지금까지 슬리우스라고 해왔는데 ㅎㅅㅎ...
Zipkin에 의존성 갖지 않기 위해 Kafka 이용한 비동기 전송 필수일 듯
- Pinpoint도 비동기 전송을 하고 있고, 아마 로컬에 별도로 띄워둔 Pinpoint Agent에 전송하는 듯
Sleuth도 Sampling을 지원하는군
한 번 Pinpoint를 직접 구축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메모리가 꽤 들음
-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데 Pinpoint 서버를 구축하는데 많이 줄이고 줄여봤는데 8GB 가량 먹음
- 작은 사이드 프로젝트였는데, 서버 메모리 8GB면 한 달 서버비 7~8만원 정도 듦 (예약 인스턴스 같은거 먹이면 반정도 줄일 수 있긴 함)

MinJunKweon commented 2 years ago

느낀점

Sleuth가 무슨뜻이지 하고 찾아봤더니 "형사" 혹은 단순 서칭하는 게 아니라 형사처럼 정보를 캐내는 행위를 뜻하는 말로 사용한다고 한다. 트랜잭션 ID를 가지고 행적을 따라가보면서 찾는 게 참 닮아있어서 네이밍 참 재밌게 잘 지은듯.

"And someone did some sleuthing, and they believe that this is your site." (누가 조사를 좀 해봤는데 이 사이트가 당신 거라던데요.) - Youtube 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832595&memberNo=25170218)
Slueth + Zipkin 스택도 좋지만, 완전히 애플리케이션과 분리해서 fluentd + Elastic Search 같은 조합으로 로그 파일을 읽어서 엘라스틱 서치에 뿌려주는 데몬셋을 돌리는 것도 효율적일 수 있을 것 같음. (카카오가 그렇게 한다고 들었는데..ㅎㅎ)
- 물론 스프링 클라우드 생태계면 Slueth + Zipkin도 매우 좋을듯

minkukjo commented 2 years ago

Slueth를 활용하면 tx id를 붙여주는 점은 좋은 것 같다.
분산 추적을 위해 zipkin을 사용한다는데 이걸 애플리케이션 레벨로 하는게 맞는지, 인프라 레벨 (k8s)에서 하는게 맞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되는 부분인 것 같다.
네이버의 핀포인트는 사용해본 적 없는데 희찬님 글을 읽고 생각보다 이것저것 꽤 많이 지원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서비스매시쪽에선 Jaeger라는게 꽤 유명하다.
Go로 개발된 분산추적 오픈소스인데, https://www.jaegertracing.io/ 예전에 팀 시니어분들이 이걸로 분산 트랜잭션 추적을 구현한적 있는데, UI가 집킨보다 예뻤던게(?) 기억이 난다. ( Go의 붐은 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