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Devik0213 opened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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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긴 커피
https://www.beanbrothers.co.kr/blog/2017/09/14/dont
괜찮은 커피집들을 가면, 본인들의 커피를 판매하는데 하루1잔 (20g)을 쓸꺼라면 100g 을 사고, 누군가 나눠마실 계획이있는 한주라면, 200g을 사서 즐거움을 나눠보는것도 좋다. 어떻게 구매해야 좋은 구매를 할수있을까?? 보다 맛있게 먹기위해 꼭 물어봐야할것들을 알아보자.
여행가서.. 혹은 낯선동네에서 맛있는 커피가 생각날때 주민이 아니고선 그 곳의 맛집을 찾긴 쉽지않다. 하지만 눈에 들어오는 가까운집이있다면, 거부할필요없이 들어가보자. 검색되지않는 맛집들도 세상에 많다.
날씨에 따라..기분에 따라.. 즐기고 싶은게 분명 다를탠데- 날씨는 햇빛, 온도, 습도, 냄새, 바람 등의..복합적인 의미를 지니는 어려운 단어이니 만큼, 날씨에 맞는 커피를 먹는다고 고르는 자체가 이미 커피를 안다고 생각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어떤 원두가 먹기 좋을까? (개인적인 생각)
원두, 추출, 로스팅, 감성, 바리스타.. 많은 커피와 관련된 얘기들이 있지만, 다 됐고 내가 즐길수있는 커피여야 최고의 커피라고 생각해요.
즐기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음악에서도 '제대로 즐기려면 연주를 하라' 라는 말이 있듯- 커피도 직접 만들면서 오는 맛의 눈이 생기는것 같아요.
한달간, 매주 한번씩 모여 커피맛을 보며 커피얘기를 할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주. 커피 맛 이란? 그래서 어디가 맛집인가?
2주. 맛집들의 커피는 뭐가 다른가?
3주. 따라할순 없을까?
4주. 해보자.
사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판교커피 맛보면서 커피와 관련된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특히, 직접 커피를 내리고싶거나, 내리시는 중인데 너tube 보고 따라하려는 의지있는 분들이면 딱 좋을것 같아요.
준비사항
인원 : 4~6명 정도가 적당할것 같구요. 장소&시간 : 크래프톤타워 주1회 약속된 점심 1시간 (점심 빨리 드시고 1시까지 모이기 어떤가요?) 준비물 : 개인컵과 커피에 대한 애정과 궁금증 커피값 : 1인 2만원 = 1회 작은 2잔 x 4회 = 8잔 (6명이 된다면 1.5만원?)
관련글 : #5 커피향미
간략히 써봤는데, 이외 하고싶은 이야기들은 개인적으로 혹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그룹으로 진행해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