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nassol opened 12 years ago
항상 번역하고 나면.. 문법 검사기로 돌려보고 커밋 시킵니다....
꽤나 잘못쓰고 있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아.. 그러시군요..
흠. 두 명이서만 확인을 하면 번역 품질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게 쉽지 않겠죠.. ^^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번역물의 품질은 번역자의 언어능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봐요. 따라서, 번역을 제대로 하려면 국어도 잘 알아야 합니다.
@justinchronicles 공감합니다.. 번역결과물은 번역자의 언어능력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겠죠..
다만 요즘 생각하는 것은, 한 사람의 언어능력이 고정..되어 있다기 보담은 어떤 표현에 대해서 얼마나 고민을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물의 성격이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혼자서 붙잡고 하려면, 고민을 하기에 지치기 쉬운 것 같고요..
사람들이랑 같이 번역을 하다보면, 지치지 않고, 한번 더 고민해보게 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네요~
박준태 -
영어공부도 중요한 데, 국어공부의 중요성도 문득 드네요~ ^-^
김나솔 -
모르긴 몰라도, 번역하시는 분들은 국어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시는 것 같더군요 ^^
박준태 -
그런 거 같아요. 번역하면 할 수록 점점 더 크게 느껴지네요. 영어 능력 못지 않게 부족한 국어 능력의 공백이 ㅠ;
김나솔 -
아니에요~~ 그런 느낌이 드신다는 것 자체가, 나아지고 있다는 증거죠.
영어는.. 우리 말이 아니니까, 내가 잘 못한다는..생각을 할 수 있어도.. 한국어는 우리 말이니까 잘 못한다고 생각하기 힘들죠.
하지만 우리는 글을 자주 안 쓰니깐, 글로 뭔가를 표현하는데에는 아주 익숙치는 않잖아요?
문자쓰고, 이메일이나 댓글 다는 표현 외에는 말이죠.
뭔가,, 쓰고 나서 아닌데,, 싶으시면, 머릿 속에서는 좀 더 나은 표현 찾아내려고 엄청 애쓰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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