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Ji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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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1. 교통 방해 문제
"차량 통행 방해" 문제 51.4%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가 최근 6년(2015.1.∼2020.7.)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승차 구매점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총 1,121건으로 매년 평균 51.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승차 구매점 관련 민원 사례 >
# 승차 구매점에서는 차량이 쉴 새 없이 들어가고 나오기 때문에 보행자는 차량 통행이 잠시 쉬는 틈을 기다렸다가 차 사이로 지나다녀야 합니다. (2020.6.14.)
# 사거리에서 녹색 신호가 켜지면 직진 차량과 OO 승차 구매점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뒤엉켜서 직진하려는 차는 불과 몇 미터도 이동하지 못합니다. 특히 토요일이나 휴일에는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2019.10.19.)
# 매장 앞 인도 겸 진출입로에서 비상 점멸등이나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은 채로, 보행자가 있는데도 그대로 진입하는 차량을 신고합니다. (2019.5.15.)
# OO 승차 구매점으로 들어가려는 차량 대기줄인 것을 알지 못하는 뒤쪽 운전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따라 늘어서 있습니다. 결국 매장 이용 차와 지나가던 차가 뒤엉켜 차량 줄은 몇 배로 길어집니다. (2019.2.5.)
출처: 국민권익위원회앞서 국민권익위는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승차 구매점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하였고, 총 33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이번 민원분석 결과와 동일하게 ‘차량 통행 방해’ (45.1%)를 승차 구매점의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9.8%는 혼잡지역 등에는 승차 구매점 입지 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교통정체 문제에 대한 책임 부담 주체는 승차 구매점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65.1%). 또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교통영향평가 등 입지 제한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37.8%)고 응답했다.
-> 해결방안 : 커넥티드 카 커머스
커넥티드 카 커머스란?
자동차와 신용카드 번호간 연계되는 디지털 아이디를 이용하여 결제하는 서비스 운전자가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할 때 방문전 주문과 결제를 마친 후 상품 수령만 매장에서 할 수 있게 되는것 -> 주문/결제시 차가 정체되어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 가능
2. 비대면 서비스의 이유
비말,에어로졸에 의한 바이러스 확산 (전국적으로도 그런지 확인이 필요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이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자가용은 '개인공간'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 이용자는 방역망에서 벗어나 있다. 대구의 한 드라이브스루 매장 이용자들을 관찰한 결과, 5분간 방문한 10명의 이용자들 중 1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음료를 사갔다. 또한 10분간 다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방문한 차 10대중 2대의 동승자들은 마지막까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통상 드라이브 스루 이용자는 결제창구와 1~2m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정차하고, 결제 과정에 점원과 간단한 대화를 나눠야 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있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제재할 방법이 없다. 매장 안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지켜야 하는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드라이브 스루 고객을 상대하는 점원들은 불안감을 호소한다. 차창 가까운 곳의 외부인은 차 안에서 흘러나온 공기에 노출되기 때문에 동승자로 인한 비말·에어로졸 확산에 의한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생 정모(여·22)씨는 “마스크를 써 달라고 했을 때 ‘내 차 안인데 왜 써야 하느냐’면서 되레 따지는 사람도 있었다”면서 “결제 전에 추가 주문이나 메뉴 선택 때문에 일행끼리 말을 많이 한다. 일행 간 대화여도 비말은 차 밖까지 튈 수 있는데 무증상자가 있을지도 모르니 걱정이 된다”고 하소연했다.
안타까운 시민의식(이건뭐,,, 일단 적어봄)
- 쓰레기 버려달라고함
- 고성 및 욕설을 내뱉는 경우도 있음
- 음식 던지고 튐
dkfma4915
fora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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