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made 이벤트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JaeYeopHan]

파이썬에 관심이 없어서 pycon에 가지 않았지만 들리는 내용에 의하면 python 이외에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배울 것이 참 많았을 것 같다. 행사를 준비할 때, 어떠한 부분을 고려하면 좋을지 생각나는대로 메모를 하자.

Content

그냥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정리

Core

• 행사의 철학을 담아 identity 유지
• CoC 위반 Report 공유
• CoC를 기반으로 하는 행사 운영

Get Ready

• 리스크 담당자 필요
  • 이에 더해 각 굵직한 이슈들에 대해 담당자(마스터)를 둬서 진행.
• 한 사람에게 업무가 몰빵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 한 업무가 다른 업무에 blocking되어 있을 경우, 일정이 계속 밀린다.
• 행사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소와 날짜.
  • 장소를 잡고 장소가 가능한 시간으로 날짜를 선정한다.

Maintain

• 속기사 섭외를 통한 자막
• 컨퍼런스를 구성하는 것은 발표자와 참가자라는 것을 잊지 말자.
  • 오거나이저와 후원사는 거들 뿐.
• 영상촬영을 위한 장비 구비
  • (default) 카메라
  • 캡쳐보드
• 돌발상황 대비
• 체크사항
  • 화장실
  • 와아파이
  • Charging station

Reward

• 스태프에게 주어지는 Reward
• 발표자에게 주어지는 Reward
•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Reward와 SWAG

생각해볼거리

• 행사 운영 Issue tracking 효율화
  • GitHub의 Issue를 기본적으로 사용.
  • Slack 과 연동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 Zenhub를 이용하여 여러 issue들의 진행 상황 파악
  • 경험상 위 방법대로 진행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 각종 계정 관리
• 공통 문서 정리 장소
• 후원사 컨택 포인트 정리

Reference

• https://www.pycon.kr/2018/

[JaeYeopHan]

https://github.com/kitze/awesome-conference-practices

[JaeYeopHan]

18.09.09

• 자신이 만들어가고 있는 행사에 빠져 주위를 둘러보지 않는 실수
• 타 커뮤니티에서 준비하고 있는 행사 또한 내가 준비하고 있는 행사만큼 중요하다.
• 모두 똑같은 마음으로 준비할테니.
• 아마추어면 아마추어답게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 뒤, 해결 방안을 찾자.
• 모두 현업이 있고 이 일은 자신의 시간을 쪼개서 하는 것. 이를 명심하자.
• 섣부른 SNS는 피하자.
• CoC를 만들었다면 오거나이저부터 충실히 이행할 것.

[JaeYeopHan]

• 참석확인증 check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