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은 원래 삽질의 연속이다. 그러니까 안 풀린다고 절망으로 이어지는 습관이 있다면 바꾸어보자. 삽질기 기록을 하면 좋다. 뒤돌아보면 내가 얼마나 성장하였는지를 볼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추가적인 TIP
니즈에 따른 공부를 할 것: 필요할 때 그때 그때 들어도 된다 (inspired by Jbee 님)
컴퓨터를 다루는 이유: 컴퓨터 자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 전공자들의 커리큘럼이 전자에 맞춰져 있음을 알고 지금 당장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을 할 것 (inspired by 생활코딩 '전공자와 비전공자')
끝에 도달해도 그 분야를 마스터한다는 감각은 사실 환상이다. 분야에 끝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그렇기 때문에 강의 또는 책의 끝을 봐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지루해지거나 뜬구름 잡는 지식을 배우는 것 같으면 이제 공부를 그만하라는 시그널로 받아들이자. 공부를 그만하고 지금까지 배워온 것을 써먹는 방향으로 바꾸자. 그러다보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것을 배우는 것으로 이어진다. 배우고 사용하고 다시 배우고 사용하는 패턴을 반복하여 공부를 힘들지 않고 즐겁게 하도록 하자. (by 생활코딩 '끝이 열려있는 공부'
처음부터 차례대로 A 다음 B를 배우는 정석대로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것. 그런 지식이 있을 수도 있지만 거꾸로 B를 배우다가 A가 나오면, 그때 A에 대해서 공부하는 방식도 있다. 기존의 step by step, chapter by chapter의 공부 방식이 아니라 하나의 웹처럼 공부할 지식들을 생각하면 좋다. 스티브 잡스의 connecting the dots 비유를 생각하라. 차례를 지켜서 배우는가보다는 하나하나 배우고 그걸 모아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를 얻는데 올바른 길은 없다. 너무 많은 정보를 오히려 독이다.
커뮤니티에 참여하기 (동아리, 프로그램 등) -> 페이스북, 개발 블로그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컨퍼런스, 행사 등에 참여하기 -> 페이스북, festa 등에서 찾을 수 있다.
개발을 위해 배우고 있다면 그 어떠한 것을 배운다하더라도 현재 당신이 on the right track을 가고 있다.
정해진 right track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원 자격은 말 그대로 자격일뿐이고, 지원을 하는 것 자체에는 아무런 벌점이나 감점이 없다.
지원 자격은 회사에서 이러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사항과 같아며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다. 실제로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도 회사에서 와서 배우는 경우들이 많다.
실제로 지원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모든 지원 자격을 갖추고 있지 않다. (대부분이 반 정도만 할 수 있는 경우이고, 나머지는 '해보면 되겠지'라는 마인드로 임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더불어, 여자일 경우 지원 자격을 완벽하게 다 갖추어야지만 지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들을 더 많은데 (실제 통계율), 남자들의 경우 60% 정도의 지원 자격만 갖추어도 지원을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완벽한 단계까지 지원을 미루지 않았으면 한다.
한 번에 성공해서 붙으면 정말 좋겠지만, 한 번에 붙지 않더라도 손해보는 것이 없다. 입시와 달리, 회사 지원은 지원 자체에 돈도 들지 않고, 한 번 지원해서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두 번 다시 기회가 없는 것도 아니다. 내가 얼마나 지원해서 떨어졌는지가 기록되어 불합격자 딱지가 붙는 것도 아니니, 너무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지원을 해보길 바란다.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결과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지원을 해서 떨어지더라도, 시험 또는 면접을 보는 경험도 성장을 위한 중요한 경험이 된다. 이를 통해 앞으로 무엇을 배워야 하고, 어떤 부분들을 성장시켜야 하는지를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collection of fears as a beginner in programming, developing, engineering
FEARS
기억에 의존해서 코드를 짜야 한다는 강박관념
모든 언어, 프레임워크를 알아야한다는 조급함
문제가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두려움
정석대로, 차례대로 배우고 완주해야 된다는 강박관념 (끝을 봐야한다는 강박관념)
끝이 닫혀있다는 생각으로 CS 필수 과목 수업 또는 책을 모두 보고 완주/완료해야된다는 강박관념
또, CS 이론 <-> 실전의 괴리가 있는데, 그래도 이걸 다 배워야 하나?' 에 대한 고민
정보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가?
맞는 길(the right path)을 가고 있는지에 대한 두려움 (2번과 4번을 합쳐놓은 느낌)
내가 자격이 되지 않는데, 지원해도 될까?
How to PECK that Scarecrow
생활코딩 - '이 많은 것을 다 암기해야 되나'
하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 더 중요 (우왕자왕하기보다는 하나에 집중하면 좋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도 필요하다
quote by 생활코딩 '문제를 적대하지 않는 습관'.
개발은 원래 삽질의 연속이다. 그러니까 안 풀린다고 절망으로 이어지는 습관이 있다면 바꾸어보자. 삽질기 기록을 하면 좋다. 뒤돌아보면 내가 얼마나 성장하였는지를 볼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추가적인 TIP
니즈에 따른 공부를 할 것: 필요할 때 그때 그때 들어도 된다 (inspired by Jbee 님)
컴퓨터를 다루는 이유: 컴퓨터 자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 전공자들의 커리큘럼이 전자에 맞춰져 있음을 알고 지금 당장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을 할 것 (inspired by 생활코딩 '전공자와 비전공자')
끝에 도달해도 그 분야를 마스터한다는 감각은 사실 환상이다. 분야에 끝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그렇기 때문에 강의 또는 책의 끝을 봐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지루해지거나 뜬구름 잡는 지식을 배우는 것 같으면 이제 공부를 그만하라는 시그널로 받아들이자. 공부를 그만하고 지금까지 배워온 것을 써먹는 방향으로 바꾸자. 그러다보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것을 배우는 것으로 이어진다. 배우고 사용하고 다시 배우고 사용하는 패턴을 반복하여 공부를 힘들지 않고 즐겁게 하도록 하자. (by 생활코딩 '끝이 열려있는 공부'
처음부터 차례대로 A 다음 B를 배우는 정석대로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것. 그런 지식이 있을 수도 있지만 거꾸로 B를 배우다가 A가 나오면, 그때 A에 대해서 공부하는 방식도 있다. 기존의 step by step, chapter by chapter의 공부 방식이 아니라 하나의 웹처럼 공부할 지식들을 생각하면 좋다. 스티브 잡스의 connecting the dots 비유를 생각하라. 차례를 지켜서 배우는가보다는 하나하나 배우고 그걸 모아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를 얻는데 올바른 길은 없다. 너무 많은 정보를 오히려 독이다.
커뮤니티에 참여하기 (동아리, 프로그램 등) -> 페이스북, 개발 블로그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컨퍼런스, 행사 등에 참여하기 -> 페이스북, festa 등에서 찾을 수 있다.
개발을 위해 배우고 있다면 그 어떠한 것을 배운다하더라도 현재 당신이 on the right track을 가고 있다.
지원 자격은 말 그대로 자격일뿐이고, 지원을 하는 것 자체에는 아무런 벌점이나 감점이 없다.
지원 자격은 회사에서 이러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사항과 같아며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다. 실제로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도 회사에서 와서 배우는 경우들이 많다.
실제로 지원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모든 지원 자격을 갖추고 있지 않다. (대부분이 반 정도만 할 수 있는 경우이고, 나머지는 '해보면 되겠지'라는 마인드로 임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더불어, 여자일 경우 지원 자격을 완벽하게 다 갖추어야지만 지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들을 더 많은데 (실제 통계율), 남자들의 경우 60% 정도의 지원 자격만 갖추어도 지원을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완벽한 단계까지 지원을 미루지 않았으면 한다.
한 번에 성공해서 붙으면 정말 좋겠지만, 한 번에 붙지 않더라도 손해보는 것이 없다. 입시와 달리, 회사 지원은 지원 자체에 돈도 들지 않고, 한 번 지원해서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두 번 다시 기회가 없는 것도 아니다. 내가 얼마나 지원해서 떨어졌는지가 기록되어 불합격자 딱지가 붙는 것도 아니니, 너무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지원을 해보길 바란다.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결과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지원을 해서 떨어지더라도, 시험 또는 면접을 보는 경험도 성장을 위한 중요한 경험이 된다. 이를 통해 앞으로 무엇을 배워야 하고, 어떤 부분들을 성장시켜야 하는지를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