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ey / k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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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벌식 P2 쌍기역 받침 입력이 안 됩니다. #646

Open demokritos opened 1 year ago

demokritos commented 1 year ago

받침 ㄱ을 두 번 입력하면 받침 ㄲ이 입력돼야 하는데 처음 받침 ㄱ으로만 음절 하나 완성하고 다음에 받침 ㄱ을 따로 입력하네요. 예로 '겪을'을 입력하다면 '격ㄱ을'이 입력됩니다. 아치 리눅스 그놈 45.0 쓰고 있고 kime는 aur/kime-git를 설치하였고, 버전 3.0.2.r6.g9dd6411-1입니다.

추가적으로 받침 ㅅ을 두 번 누르면 쌍시옷이 입력되면 좋겠네요. ㅆ 받침이 따로 있지만 안 되게 할 이유가 없기에...

Riey commented 1 year ago

https://github.com/Riey/kime/blob/develop/docs/CONFIGURATION.ko.md#composejongseongssang

이 애드온을 켜시면 아마 받침이 정상적으로 합쳐지실겁니다

Riey commented 1 year ago

그런데 세벌식에선 쌍자음 받침을 이렇게 입력하는게 보통인가요? 그렇다면 해당 애드온을 디폴트로 켜야할 필요는 있을것 같네요.

demokritos commented 1 year ago

애드온이란 게 추가적으로 기능을 넣는 건데 제가 추가적으로 받침 입력하는 방법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신세벌식 P2에서는 쌍기역 받침을 넣을 수 없습니다. 신세벌식은 쉬프트키를 안 쓰려고 하는 세벌식인 것 같은데 그래서 키 수가 적어서 모든 받침을 단일 키로 넣을 수 없습니다. 그냥 쌍시옷 받침을 많이 쓰니까 그것만 단일 키로 할당한 것 같습니다. 모든 받침이 단일 키로 할당된 다른 세벌식도 libhangul에서는 받침 키 조합해서 넣을 수 있네요. 세벌식은 초중종 세벌로 입력하는 거니까 종성과 초성을 혼동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Riey commented 1 year ago

애드온이란 게 추가적으로 기능을 넣는 건데 제가 추가적으로 받침 입력하는 방법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신세벌식 P2에서는 쌍기역 받침을 넣을 수 없습니다. 신세벌식은 쉬프트키를 안 쓰려고 하는 세벌식인 것 같은데 그래서 키 수가 적어서 모든 받침을 단일 키로 넣을 수 없습니다. 그냥 쌍시옷 받침을 많이 쓰니까 그것만 단일 키로 할당한 것 같습니다. 모든 받침이 단일 키로 할당된 다른 세벌식도 libhangul에서는 받침 키 조합해서 넣을 수 있네요. 세벌식은 초중종 세벌로 입력하는 거니까 종성과 초성을 혼동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네 설명을 조금 드리자면 kime은 여러 자판을 지원하지만 코드는 동일하다보니 원래 해당 자판에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기능도 다른 자판과의 호환이 문제가 될때 처리를 다르게 하기 위해서 분류상으론 애드온으로 돼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해당 자판에는 이 기능을 기본 애드온으로 설정을 해놓습니다 두벌식의 경우에도 입력에 필수인 종성이 초성으로 바뀌는 기능이 애드온으로 되어있죠. 지금은 그런 필수적인 기능이 빠져있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