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SRelease / release-world

서강대학교 Release의 운영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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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Release 포털 개발에 관련된 건 #53

Closed raon0211 closed 8 years ago

raon0211 commented 8 years ago

읽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1. Release에 필요한 기능이 많음(공개되지 않은 이슈 트래킹 시스템, 위키, 공지사항 등)
  2. 개발에 대한 다들 의견이 어떠한지?
  3. 웹디자인은 할 수 있는데 백엔드 쪽(실제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으신 분이 필요

release.sogang.ac.kr을 보고 왔는데 좀 더 기능이 추가됐으면 좋은 부분이 많았어요

무엇보다 여기 GitHub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공간이다 보니까 여기에 쓰는 모든 정보가 Google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민감한 정보는 올리기가 어렵구요..

그래서 NodeBB와 같은 포럼형 웹 프레임워크를 도입해서 정보의 선택적 제공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NodeBB를 활용하면 이렇게 나와요: https://community.nodebb.org/)

49 번 이슈를 보면 볼 수 있듯 Release 위키 만들었으면 하는 분들도 계시고 하니까

복합적으로 필요한 모든 기능들, 그러니까 이슈 트래킹/위키/공지사항 등의 기능을 담은 (가칭) Release 포털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웹디자인 쪽은 제가 확실히 맡을 수 있는데, (지난 웹디자인: wiki.akarus.com, regi.kr 등) 기능 구현은 그렇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도움이 좀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혹시 웹 개발 쪽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을까요?

의견 부탁드려요..^^

juice500ml commented 8 years ago

업무처리를 깃헙 이슈로 관리하게 된건 어느정도 깃헙에 친숙해졌으면 좋겠다-라는 철학을 담고 있었어요!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관리하기보단 깃헙에서 관리하는게 깃헙을 자주 쓰는 사람 입장에선 접근성이 훨씬 좋으니까 그런 것도 있었구요. 이미 만들어진 프레임워크 안에서 돌리니까 관리도 편하고 안정적인 것도 있구요. 어쨌든 이런저런 이유로 그렇게 되었어요! 이번 학기 처음 시작해보는거라 좀 더 실제로 돌려보면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juice500ml commented 8 years ago

릴리즈 홈페이지 리뉴얼의 경우는 @hubaimaster 과 함께 이야기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미 기획도 좀 나왔었고, 어느 정도 진전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raon0211 commented 8 years ago

개인적으로 카톡 드리면 될까요?

minhoryang commented 8 years ago
  1. 안녕하세요. 현재 SGCS Release에서는 Github Issues를 일의 진행 및 소통창구로 쓰고 있습니다.
  2. release.sogang.ac.kr 은 과거 릴리즈 웹페이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wordpress와 php로 만들어진 결과물이죠. 유지보수가 잘 안됬습니다. 원인으로는 개발보다는 유지보수의 느낌이 강해 구성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어려웠다는 점, 그리고 대물림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유지보수도 필요없고 진입장벽도 (나름)낮은, Github를 선택하여, 첫 세미나도 진행한 것이지요. 이슈는 공개될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정보는 Google Drive에 저장하구요.
  3. 지금 서버관리팀을 또 꾸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새 서버로 사용자들을 옮기고, 서비스들도 옮겨야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release.sogang.ac.kr 의 wordpress를 PPT등의 형태로 박제하고, 새 서비스로 옮겨가는 것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협의되진 않았습니다.)
  4. 그러니 Github Issues나 release.sogang.ac.kr을 신경쓰지 마시고, 자유롭게 기획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느정도 골격이 잡히면 SGCSRelease/RFC로 기획안을 남겨주시면, 후대에도 도움이 되고, 팀원을 구하기에도 좋을 것 입니다.

FYI, 백엔드는 자신있어요.

minhoryang commented 8 years ago

프로젝트의 예상 타임라인을 적어주시는 것도 (언제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언제 완료하고 싶은지), 팀원을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중간+벚꽃 어택이 생각보다 강하거든요 ㅠㅠ

raon0211 commented 8 years ago

사실 좀 큰 프로젝트다 보니까 기말고사까지도 내다보는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어요. 뭐 경우에 따라서는 디자인만 좀 빡세게 하면 금방 끝날 것 같기도 하지만요..

일단 구현해야 하는 기능을 정리해 보면,

개발 방법은 일단 두 가지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 방법

일단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완성된 프레임워크를 이것저것 짜맞춰서 만드는 방법이겠죠. 이 방법은 디자이너만 고생하면 금방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유지보수의 경우에도 간단합니다. 다만 커스터마이즈가 좀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는

이 경우 개발 기간은 약 2주 정도로 짧게 생각하고 있으나, 디자인 상황이나 중간고사(...)로 인해 4주~6주 정도 걸릴 수도 있어요. 저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두 번째 방법

개발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모든 걸 자체 개발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대단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GitHub와 같은 이슈 트래킹형 포럼과 위키 만들 생각을 하면 눈앞이 캄캄..

특히 고3 때 위키를 직접 Node.js로 친구와 만든 적이 있었는데 대단히 어려웠습니다. 아니, 어렵다기 보다는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귀찮았습니다. 그래도 다 만들고 나니 보람은 있었어요(...)

일단 포럼 형식 이슈 트래커는 처음부터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위키는, 제가 C#으로 마크다운 파서를 한 70% 만들어 놓았다가 지금 잠깐 손을 놓았는데 따라서 파서 개발은 제가 하고, 나머지 뭐 로그인이나 수정 이런 HTTP 요청과 관련된 일들을 다른 회원분들이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단, C#으로 만들어졌기에 ASP.NET MVC 사용이 필수적인 것으로 보여요)

이 경우, 개발 기간은 아마 한 학기는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위키 만드는 데 하루에 1~2시간씩 해서 3~4개월 걸렸어요.

제 생각

일단 제 생각은, 기존에 있는 완성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다가(1안) 천천히 자체 개발 엔진쪽으로 이전해 가는 쪽이 나을 것 같아요. 이 경우가 시간도 절약되고 개발 의욕이 있으신 분이라면(..) 개발 의욕도 고취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ㅋㅋ

그래서 오늘부터 시간 날 때 릴리즈 새 포털 웹디자인을 시작해볼까 하는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