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k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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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어노테이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은 경우는 주로 환경 설정 관리인 것 같습니다.
의존성이나 설정이 매우 복잡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명시적인 설정 관리가 필요한 경우나 개발, 테스트, 운영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설정이 다를 경우에는 XML, properties, yaml 등 설정 파일로 더 쉽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프링을 배우면서 지금은 애노테이션을 많이 사용하지만, 스프링을 처음 배울 때는 애노테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많이 어색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싸피에서 애노테이션을 사용하지 않는 코드로 먼저 배우고, 애노테이션을 쓰면서 해당 코드를 생략하는 방식으로 배웠고, 토프링 책에서도 코드로 직접 모든 내용을 작성하는 것보다 간결하고 빠른 개발이 가능하도록 기존의 코드를 애노테이션을 사용하도록 수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애노테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항상 좋은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Component,@Constructor처럼 많이 쓰이는 애노테이션이라면 당연히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 만약 생소한 애노테이션을 코드에서 사용한다면 오히려 팀원이나, 스스로도 나중에 다시 코드를 봤을 때 코드를 이해하기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그래서 현재 버전의 스프링에서도 애노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사용하지 애노테이션을 사용하지 않을 때가 더 유리한 경우가 있는지 질문을 올립니다. 또한 있다면 어떤 이유로 사용하지 않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