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 빈 설정 메서드가 스태틱이어야 하는 이유

[gmelon]

p.700 을 보면, 빈 팩토리 후처리기로 사용되는 빈을 정의할 때 빈 설정 메서드가 static 이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왜 static 으로 해야만 하는걸까요?

[sootudio]

제가 찾아봤을 때는, 3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다고 나왔습니다. 적고 있었는데, 지금 토프링이 시작해버려서 그냥 지피티 답변 붙혀넣을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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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팩토리 후처리기(BeanFactoryPostProcessor)란? 빈 팩토리 후처리기는 스프링 컨테이너가 초기화된 후, 실제 빈 인스턴스가 생성되기 전에 빈 정의(Bean Definition)를 수정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 이 후처리기는 보통 빈 정의의 메타데이터를 조작하거나, 추가적인 설정을 위해 사용됩니다.

왜 static으로 정의해야 하는가?

1. 조기 실행: 빈 팩토리 후처리기는 스프링 컨테이너 초기화 시점에 실행됩니다. 이 시점에서는 아직 다른 빈들이 생성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static 메서드는 클래스 로딩 시점에 실행되므로, 빈 인스턴스화가 완료되기 전에 실행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빈 팩토리 후처리기가 가장 먼저 실행될 수 있게 보장합니다.

2. 의존성 문제 회피: 빈 팩토리 후처리기가 실행될 때는 다른 빈들이 아직 완전히 초기화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시점에 다른 빈에 의존한다면, 의존성 주입 문제로 인해 예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static 메서드는 인스턴스화 과정과 무관하게 실행되므로, 이러한 의존성 문제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3. 성능 최적화: static 메서드는 클래스 로딩 시점에 한 번만 로드되므로, 메모리 사용 측면에서 약간의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이는 스프링 컨테이너 초기화 속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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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번에 대해서 지피티가 조금 더 쉬운 설명을 해줘서 아래 함께 넣겠습니다.

2. 의존성 문제 회피 스프링 컨테이너는 여러 개의 빈을 관리하고, 이 빈들 사이의 의존성을 해결합니다. 하지만 빈 팩토리 후처리기는 컨테이너 초기화 과정에서 실행되므로, 이 시점에는 다른 많은 빈들이 아직 생성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 비유: 빈 팩토리 후처리기는 무대 준비가 끝나기 전에 조명, 음향, 무대 세팅을 끝내는 스태프와 같습니다. 이 스태프들이 일을 마친 후에야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와 공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설명: 빈 팩토리 후처리기가 다른 빈에 의존하면, 이 후처리기가 실행되는 시점에 그 빈이 아직 준비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static 메서드는 클래스 로딩 시점에 실행되므로, 빈이 생성되기 전에도 안전하게 실행될 수 있습니다.

3. 성능 최적화 static 메서드는 클래스가 로딩될 때 메모리에 한번만 로드되기 때문에 인스턴스 메서드에 비해 약간의 성능 이점을 제공합니다.

• 비유: static 메서드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된 안내책자와 같아서, 한 번 배포하면 누구나 그 책자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인스턴스 메서드는 각 사람마다 안내자가 따로 붙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 설명: static 메서드는 클래스가 처음 로딩될 때 한 번만 메모리에 로드되므로, 매번 새로운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것보다 메모리와 성능 면에서 효율적입니다. 이는 스프링 컨테이너 초기화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