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Da1eth opened 1 month ago
엄청난 양이네요. 대단합니다. 👍
데스티니2 번역 쪽이 아무래도 케모마일이라거나 하는 오타도 있고 해서 이걸 다 가져오는 게 맞나 싶기는 한데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확인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확인했습니다.
이미 #6 이슈를 보신 것 같지만, 가능하다면 데스티니2의 고유 명사를 그대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케모마일처럼 오타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문가의 검수를 받은 항목일테고 시리즈의 일관성도 있을 것이라서요.
검수 & 교정해 주신 항목들은 일괄로 교정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시간 날 때마다 아이템 확인하면서 이쪽에 추가해두도록 할게요
무기-도끼
"도끼"와 "액스"가 혼용되고 있는데, 데스티니2에서 전투 도끼(원문 バトルアックス)가 "배틀 엑스"로 번역된 걸 확인했어요
다른 액스 종류를 안 가지고 있어서 엑스가 오타인지 일괄적으로 엑스로 처리한 건지 모르겠어서... 일단은 액스로 통일해뒀습니다.
최대한 읽기 쉽게+한 아이템 설명에 도끼라는 표현이 2번 들어가지 않게 하려고 의역한 부분이 꽤 있습니다.
손도끼 : 핸드 액스 / 돌을 깎아 만든 도끼.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 무기지만, 사람이 진화했다는 증거다.
구리 도끼 : 브론즈 액스 / 내식성이 뛰어난 구리로 만든 도끼. 구리는 천지전쟁 시대부터 사용된 우수한 금속이다.
쇠 도끼 : 아이언 액스 / 다양한 구조물에 사용되는 철로 만든 도끼. 철은 사람과 가장 친한 금속이다. (쇠->철로 수정, 뒷문장 약간 더 수정)
강철 도끼 : 스틸 액스 / 철에 탄소를 첨가한 합금인 강철로 만든 도끼.
티타늄 도끼 : 티타늄 액스 /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티타늄으로 만든 도끼. 매우 가볍고 내식성이 뛰어나다.
은 도끼 : 실버 액스 / 은세공으로 장식된 도끼. (원문 유지) (은공예/은세공 모두 국어대사전에 띄어쓰기 없는 한 단어로 등록되어 있는데, 원문이 銀細工라서 은세공으로 해뒀습니다)
금 도끼 : 골드 액스 / 금을 푸짐하게 넣어 만든 도끼. 일명 「호화스러운 도끼」
미스릴 도끼 : 미스릴 액스 / 미스릴을 소재로 벼려낸 도끼. (원문 유지) (ミスリルを用いて가 소재가 미스릴이라는 건지 소재가 따로 있고 벼릴 때만 미스릴을 썼다는 건지 애매한데요. 이름이 미스릴이니까 미스릴을 썼겠지 싶어서 이렇게 해뒀어요)
손도끼 : 핸드 액스 / (원문 유지). 조금만 힘이 있어도 한 손으로 가볍게 다룰 수 있다.
전투 도끼 : 배틀 액스 / 날카롭고 두꺼운 도끼. (원문 유지)
그레이트 도끼 : 그레이트 액스 / 이 도끼를 처음 본 나무꾼이 「그레이트다!」 라고 외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날카로움도 그레이트다. (뒷문장 원문은 切れ味も抜群이라 직역하면 현재 번역이 맞고, 제안은 아이템 이름에 맞춘 의역입니다)
크레센트 액스 : 초승달 모양을 본뜬 도끼. 유백색의 칼날은 어두울 때 휘두르면 더욱 달처럼 보인다고 한다.
헤드 액스 : (원문 유지)
스트라이크 액스 : 검사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끼. (원문 유지)
드라이빈 액스 : 드라이빙 액스 / 얇고 둥근 칼날이 특징인 도끼. 힘 없는 사람이 휘둘러도 쉽게 살을 찢을 정도로 날카롭다. (Drivin'을 ドライビン로 표기한 것 같습니다)
레어 액스 : 명공 기스의 혼이 담긴 둘도 없는 걸작. 매우 희소가치가 높아서 많은 전사가 동경하는 도끼.
토마호크 액스 : (원문 유지). 능숙하게 다루면 던질 수도 있다.
폴 액스 : (원문 유지)
잭 바라 액스 : 예드버그 액스 / 날 끝이 창 모양으로 되어 있어, 베기만이 아니라 찌르기도 할 수 있는 우수한 도끼. (ジャッドバラ가 스코틀랜드의 Jedburgh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이걸 이렇게 읽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수정 필요할 것 같아요)
로코바 액스 : 로카버 액스 / (원문 유지)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의 Lochaber axe에서 따온 건데, 이쪽은 디아블로에서 로카버로 번역한 선례가 있습니다)
아이 액스 : (원문 유지)
입실론 액스 : 엡실론 액스 / 아이 액스를 다루기 쉽게 개량한 도끼. 공격력이 향상되고 무게가 가벼워졌다. (イプシロン은 Υ인 경우도 있고 Ε인 경우도 있는데 여기서는 Ε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이아 액스 : (원문 유지). 연약한 외형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위력이 나온다. (원문 華奢な形状からは想像できない威力が持つ. 이쪽도 제대로 번역한 느낌이 아닌데 영 애매하네요)
그림 액스 : 전설 속에 등장하는 환상의 힘이 깃든 도끼.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형제의 이름이 붙었다.
가노 : (원문 유지). 적은 금속으로 만들 수 있다. (Gano, 아프리카 도끼로 추정. 현재 번역본 글씨가 약간 납작해요)
쇼카 : 금속으로 강화해 강도를 높인 도끼. 생활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 (Shoka, 마찬가지로 아프리카 도끼로 추정. 아이템 설명은 일상도구보다 생활도구 쪽이 많이 쓰이는 것 같아서 생활도구로 했습니다)
셀티스 : (원문 유지)
타바르 : 터프 렌즈가 박혀 있는 반달 모양의 도끼. 호화스러운 외형을 하고 있지만 매우 날카롭다. (Tabar, 인도 도끼로 추정. 데스티니2에서 동일 명칭으로 번역된 것 확인했습니다. 또, 박혀 있는 렌즈는 인게임에서 수집할 수 있는 렌즈 중 タフレンズ(현재 번역명 터프 렌즈)입니다.)
타반질 : 타바르진 / 식물 모양으로 장식된 전투 도끼. 장식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그냥 때리는 용도로도 우수하다. (Tabarzin, 위의 타바르와 동일 계통의 페르시아 도끼로 추정. 마지막 문장은 원문이 殴打武器로 시작하는데, 직역하면 구타 무기입니다.)
탕기 : 날이 위쪽을 향하고 있는 도끼. 투명한 느낌의 아름다운 칼날은, 제사용으로 쓰이던 때의 흔적. (Tungi, 인도 도끼로 추정. 퉁기 또는 텅기 비슷하게 읽히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서 일단 지금 그대로 놔뒀고요, 투명감은 표준어가 아니기 때문에 풀어서 썼습니다.)
블로우바 : 브로버 / (원문 유지) (Bulova, 인도 도끼로 추정. 데스티니2에서 브로버로 번역. 현재 번역본 글씨가 약간 납작해요)
루벨리 엑스 : 레베리 액스 / (원문 유지) (Reverie, 설명에 나와있다시피 공상입니다.)
고구마 : (원문 유지). 저온에서 천천히 가열하면 더 달아진다.
무기-활
첼시가 쓰는 활은 アロー, 데스티니2에서 나나리가 쓰는 활은 ボウ로 아예 표기 자체가 다른데, 이걸 활로 놔두면 다른 무기하고 안 어울리고 애로라고 하면 화살이고 그렇다고 보우라고 하기도 애매해서... 일단 원문에 맞게 애로라고 해두겠지만 아무래도 나중에 다시 바꾸던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활의 분류가 소궁(小弓)인데, 우리나라에서 익숙한 표현은 아무래도 단궁(短弓) 쪽이라 단궁으로 통일해뒀어요.
나무 활 : 우드 애로 / 목재로 만든 단궁. 초보자용으로 널리 사용된다.
강철 활 : 스틸 애로 / 철에 탄소를 첨가한 합금인 강철로 만든 단궁.
티탄 활 : 티타늄 애로 /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티타늄으로 만든 단궁.
은 활 : 실버 애로 / 은세공으로 장식된 단궁. (원문 유지)
금 활 : 골드 애로 / 8할이 금으로 만들어진 단궁. 일명 「호화스러운 단궁」
미스릴 활 : 미스릴 애로 / 미스릴을 소재로 벼려낸 단궁. (원문 유지)
사냥꾼 활 : 헌터 애로 / 사냥꾼이 애용하는 활의 소형판. 저렴한 가격에 비해 성능이 좋다.
전투 활 : 배틀 애로 / 그 이름 그대로 전투용으로 특화되어 있는 단궁. 강도가 높아 적의 공격을 받아도 잘 뒤틀리지 않는다. (전투 도끼 쪽 번역문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지금 번역인 "전투에 특화된" 쪽이 더 나은 문장인 것 같아서 이걸 놔두고 도끼 쪽을 수정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킬러 활 : 킬러 보우 / 일격필중. 암살에 특화된 단궁. (암살용이라면 일격필살이 더 맞지 않을까 싶긴 한데, 굳이 一撃必中으로 쓴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놔뒀습니다.)
그리핀 활 : 그리핀 애로 / 매의 발톱을 본뜬 원호 모양 단궁. 높이 나는 새도 꿰뚫을 수 있다고 한다.
레어 활 : 레어 애로 / 명공 기스의 혼이 담긴 둘도 없는 걸작. 매우 희소가치가 높아서 많은 전사가 동경하는 단궁.
크레인 활 : 모든 부품을 다른 종류의 목재로 조립한 단궁.
엘븐 활 : 엘븐 애로 / 엘프족이 애용했다는 단궁. 깃털처럼 가볍다.
크레센트 활 : 크레센트 애로 / 초승달 모양을 본뜬 단궁. 그 아름다움에 동물들도 움직임을 멈춘다고 한다. (현재 번역본 글씨가 약간 납작해요)
베르세르크 활 : 베르세르크 애로 / 무적의 궁수가 사용했다는 활의 소형판. 일명 「광전사의 활」 소형판이다.
그림 활 : 그림 애로 / 전설 속에 등장하는 환상의 힘이 깃든 단궁.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형제의 이름이 붙었다.
스칼렛 니들 : (원문 유지). 바늘구멍도 통과할 수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데스티니2에서 동일 명칭으로 번역. 바늘구멍은 띄어쓰기 없는 게 맞다고 하네요. 현재 번역본 글씨가 약간 납작해요)
스트라이크 이글 : 필살필중. 번개처럼 빠르게 사냥감을 꿰뚫는 단궁. (데스티니2에서 동일 명칭으로 번역.)
소울 스틸 : 활에 맞은 자의 영혼을 흡수해 소유자의 힘으로 만든다고 한다. (데스티니2에서 동일 명칭으로 번역.)
셀레스티얼 스타 : 세레스티아 스타 / 먼 옛날 떨어진 운석으로 만든 단궁. (원문 유지) (데스티니2에서 해당 명칭으로 번역.)
포춘 활 : 포천 애로 : 운명을 의미하는 단궁. 손에 든 자가 바라는 운명을 부른다. (원문 유지)
오이 : 가시가 따끔할수록 신선하다. 덜 익었을 때 수확하는 게 포인트.
외래어 표기법에 Fortune이 포천으로 되어 있어서 일단 이렇게 했는데 포천이라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오잉? 진짜인가요 너무 충격적인데.
네이버 국어사전 Fortune 결과에서는 '포춘'이라고 나오네요.
포천'이라고 나오는 사례는 2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과, 네이버 영어사전의 Fortune 명사
둘 다 "미국 경제전문지"의 명사형 표기라고 나오므로 이건 Fortune의 외래어표기라기 보다는 Fortune이라는 미국 경제전문지의 상표 표기라고 봐야하지 싶습니다.
처음 인용했던 네이버 국어사전 결과를 따라 "포춘"이라고 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국립국어원 보고 써둔 거였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다행이네요... 포춘으로 수정해뒀습니다-
무기-너클
몇몇 아이템이 도끼/활과 설명문을 공유해서 최대한 같은 설명을 유지하려고 그대로 복붙한 게 좀 있습니다.
아이언 너클 : 다양한 구조물에 사용되는 철로 만든 너클.
티탄 너클 : 티타늄 너클 /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티타늄으로 만든 너클.
실버 너클 : 은세공으로 장식된 너클. (원문 유지)
골드 너클 : 금을 푸짐하게 넣어 만든 너클. 일명 「호화스러운 주먹」
미스릴 너클 : 미스릴을 소재로 벼려낸 너클. (원문 유지) (원문이 그냥 鍛え上げた로 끝나는데, 통일성을 위해 일단 너클이라고 추가로 써뒀어요.)
파워 너클 : (원문 유지)
니들 너클 : (원문 유지). 바늘 길이만큼 리치가 늘어나기 때문에 키가 큰 사람에게 추천.
다이아 너클 : 다이아몬드를 연마해 칼날로 만든 아름다운 너클. (원문 유지) (현재 번역본 글씨가 약간 납작해요)
레어 너클 : 명공 기스의 혼이 담긴 둘도 없는 걸작. 매우 희소가치가 높아서 많은 전사가 동경하는 너클.
베어 너클 : 곰의 손 모양을 본뜬 너클. 진짜 곰털로 만들어서 조금 냄새가 난다. (獸毛. 원문 보기 전에는 가죽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죽이 아니고 털이네요.)
드래곤 너클 : (원문 유지). 갈고리가 있어 할퀴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카이저 너클 : 초대 챔피언이 애용했다는 유서 깊은 너클.
그림 너클 : 전설 속에 등장하는 환상의 힘이 깃든 너클.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형제의 이름이 붙었다. (현재 번역본 글씨가 약간 납작해요)
베놈 : 악의를 뜻하는 너클. 뿔로 꿰뚫은 뒤 독을 주입해 적을 마비시키는 흉악한 무기.
위즈티스 : 위드 티스 / 어디를 때려도 적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무서운 너클. 「위력조직」 이라는 뜻이다. (ウィズティース. 영어로 With teeth, 실질적 권력이나 힘 영향력 등을 의미하는데.... 설명문의 威力組織가 영어의 이 애매한 뉘앙스를 짧게 요약한 걸로 보여서 그대로 놔뒀어요.)
갓 웨폰 : 신의 병기라는 이름이 붙은 너클. (원문 유지)
월트 너클 : (원문 유지). 바란다면 세계를 좌지우지할 힘을 얻을 수 있다. (원문 유지) (World는 ワールド라고 쓰는데 이쪽은 ウォルト네요. 독일어로 Welt인 것 같은데 다른 것들은 영어로 하다가 왜 얘만 이럴까요...)
무기-악기
무기-국자
모든 국자가 주걱으로 오역되어 있습니다.
철제 주걱 : 철 국자 / 어느 집에나 있는 평범한 국자. 맞으면 아프다.
구리 주걱 : 구리 국자 / 좀 비싼 구리 국자. (원문 유지)
은 주걱 : 은 국자 / 보기 드문 은으로 만든 국자. (원문 유지)
금 주걱 : 금 국자 / 부자의 증표! 금으로 만든 국자. (원문 유지)
파나틱 주걱 : 퍼내틱 국자 / 열광적인 요리 팬을 위한 궁극의 국자. (원문 유지) (Fanatic.)
당근 : 카로틴이 풍부한 당근. 버터나 기름으로 요리하면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진다.
여기까지 무기 종류 전부 체크 완료했습니다-
방어구-갑옷
아이템 설명이 상반신 갑옷(원문 上半身鎧)라고 되어 있는데, 장비 중에 하의나 신발이 따로 없는데다 가로 길이가 너무 길어서 줄여야 하는 게 몇 개 있어서 일단 "갑옷" 으로 해뒀어요
방어구 대부분이 존댓말로 번역되어 있어 전부 반말로 수정했습니다.
레더 아머 : 가죽을 이어붙여 만든 갑옷. 적당히 가볍고 튼튼해서 많은 모험가가 오랫동안 애용하고 있다. (데스티니2에서 동일 명칭으로 번역.)
브론즈 아머 : 얇은 구리판으로 만든 갑옷. 천지전쟁 시대부터 사용된 전통 있는 물건.
아이언 아머 : 철판으로 만든 갑옷. (원문 유지). 철은 사람과 가장 친한 금속이다.
스틸 아머 : 여러 장의 강철판으로 만든 갑옷. 많은 견습 기사가 애용하고 있다. (원문이 騎士見習인데, ○○ 견습생보다 견습 ○○ 쪽이 더 자주 쓰이는 걸로 보여서 이족으로 해뒀습니다.)
타이탄 아머 : 티타늄 아머 / 티타늄 합금으로 강화한 갑옷. 매우 가볍고 내식성이 뛰어나다.
실버 아머 : 은세공으로 장식된 갑옷. (원문 유지)
골드 아머 : 금세공으로 장식된 갑옷. 일명 「호화스러운 갑옷」
미스릴 아머 : 미스릴세공으로 장식된 갑옷. (원문 유지)
링 아머 : 금속 고리를 엮어 만든 갑옷. 날붙이로부터 몸을 지켜준다. (원문은 刀剣等입니다만, 도검류라고 하는 것보다는 날붙이 쪽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체인 아머 : 강철 실로 만든 갑옷. 바로 입을 수 있다는 특징 덕에 많은 전사가 애용하고 있다.
화이트 아머 : 아름답게 연마된 흰 갑옷. 제사용으로 사용되며, 빛의 가호를 받고 있다고 한다. (갑옷이 2번 반복되지 않도록 원문의 純白の鎧를 생략했습니다. 현재 번역본 글씨가 약간 납작해요)
나이츠 아머 : 왕국 기사단 제식 갑옷. 견고한 만듦새와 품위 있는 색상으로 기사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頑強な作り인데, 갑옷에 완강하다는 표현은 거의 쓰지 않는 것 같아서 견고하다고 했습니다. 현재 번역본 글씨가 약간 납작해요)
스타 아머 : 특수 가공된 매우 가벼운 갑옷. 유성처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광고되고 있다. (현재 번역본 글씨가 많이 납작해요)
다이아 아머 :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갑옷. 그 빛은 적의 눈을 멀게 한다.
배틀 아머 : 전투용으로 특화된 갑옷. 기능성을 중시해 만들었기 때문에 어떤 움직임도 방해하지 않는다.
레어 아머 : 명공 기스의 혼이 담긴 둘도 없는 걸작. 매우 희소가치가 높다. (무기 쪽 레어 장비 설명도 여기 맞게 수정해뒀습니다.)
스케일 아머 : 철판을 비늘 모양으로 꿰매어 만든 갑옷. 오래전부터 존재한 전통 있는 물건. 걸을 때 소리가 울리는 게 단점. (현재 번역본 글씨가 약간 납작해요)
스프린트 아머 : 스플린트 아머 / 체인 아머에 강철판을 덧댄 갑옷. 체인 아머보다 튼튼하지만 더 무겁다. (splint armour. 설명 원문은 鋼板で強化した지만 약간 돌려서 표현했습니다.)
블랙 아머 : 검게 빛나는 아름다운 갑옷. 제사용으로 사용된다. (갑옷이 2번 반복되지 않도록 원문의 漆黒の鎧를 생략했습니다.)
고딕 아머 :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의 갑옷. 과거에 유행한 미술 양식을 반영한 작품. (현재 번역본 글씨가 많이 납작해요)
룬 아머 : 희망의 룬이 새겨진 갑옷.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강한 마음을 지닌 자에게 주어진다.
플래티넘 아머 : 백금으로 장식된 갑옷. 상위 기사가 착용하며, 견고하고 아름답다.
드래곤 아머 : 드래곤 비늘을 덧댄 갑옷. 드래곤의 날카로운 발톱과 내뿜는 불길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스프린트 아머와의 통일성+현재 번역본 글씨가 납작해서 문장 구조를 수정했습니다.)
그림 아머 : 전설 속에 등장하는 환상의 힘이 깃든 갑옷.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형제의 이름이 붙었다.
마스터피스 : 무명의 대장장이가 만든 둘도 없는 걸작. 어떤 충격에도 금이 가지 않는다. (데스티니2에서 동일 명칭으로 번역 현재 번역본 글씨가 약간 납작해요)
포트리스 : 요새라고 불리는 견고한 갑옷. 사각지대 없는 철벽 방어를 자랑한다. (데스티니2에서 동일 명칭으로 번역 현재 번역본 글씨가 약간 납작해요)
슈라하트펠트 : 슐라하트페르트 / 전장의 병사를 수호하는 신의 이름. 입으면 반드시 살아 돌아올 수 있다고 칭송받고 있다. (Schlachtfeld로 추정. 데스티니2에서 해당 이름으로 번역. 앞 문장 글씨가 납작해서 길이를 좀 줄였고, 뒷문장은 직역하면 좀 이상해서 의역했습니다.)
메긴기올즈 : 힘이 배가 되는 마력이 깃든 허리띠. 천둥의 신의 소지품이라고 한다. (원문 メギンギョルズ. Megingjörð,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물건인데 데스티니2에서 메긴 굘스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국내 표기는 메긴기요르드 또는 메깅요르드인 것 같습니다. 전혀 띄어쓰기가 들어갈 이름이 아니라 오타인 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리플렉스 : 공격을 반사한다는 갑옷. 천지전쟁 시대의 천재 과학자가 만들었다고 한다. (데스티니2에서 동일 명칭으로 번역 앞 문장 글씨가 납작해서 길이를 줄였습니다.)
맘 베인 : 맘베인 / 대지모신의 수호를 받는 갑옷. 신성한 오라가 적으로부터 몸을 지켜준다. (데스티니2에서 해당 명칭으로 번역. 치트 썼을 땐 가운뎃점이 있었는데 정상적 방식으로 입수하니까 점이 없네요.)
라스트 크루세이더 : 성전을 벌이는 기사를 위한 갑옷. 입고 있는 자를 신앙의 힘으로 보호한다. (聖戦に赴く인데, 성전의 전장으로 간다를 비롯해 꽤 함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것 같네요.)
하모닉 아머 : 「조화」를 의미하는 갑옷. 모든 균형을 바로잡는 사도가 된다. 선택받은 자만이 손에 넣을 수 있다. (무기 쪽에서 「」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따옴표를 낫표로 통일했습니다.)
443 이쪽에서 방어구 파일 수정했는데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모르겠네요...
오, 엄청 잘 해주셨는데요? 👍 멋집니다.
내용 검토하겠습니다~
번역 오류에 대한 설명
젤리/기타 전투 소모품
약초
씨앗
열매 아이템 텍스트가 4줄이 되어 칸 밖으로 삐져나가는 열매가 있습니다. 또, 누마의 열매/쿠와르의 열매 설명에 포함된 "스파이스" 는 "향신료" 를 뜻합니다.
그 외 식재료 등
스피아 Sphere 이기 때문에 스피어가 맞고, 앞에 붙은 접두사는 그리스어 숫자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에 투리아스피아->트리아스피어, 에프타스피아->헵타스피어, 엔네아스피아->에니아스피어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외 아이템 환금 아이템이 전부 교환 아이템으로 되어 있는데 번역 통일을 환금으로 하는지 교환으로 하는지 모르겠어서... 일단은 환금으로 써두겠습니다.
마테리얼
데스티니2 번역 쪽이 아무래도 케모마일이라거나 하는 오타도 있고 해서 이걸 다 가져오는 게 맞나 싶기는 한데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확인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확인했습니다.
(선택사항) 재현 방법
https://github.com/ToD-DC-Kor/kor-patch/issues/11#issue-2484684204 에 있는 100% 클리어 세이브 파일 사용했습니다.
패치 버전
0.7.0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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