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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Spatula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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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기억 자료 정리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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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spatula commented 10 months ago
arch-spatula commented 4 months ago

요구사항을 한번 듣고 알아들어야 하는 경우는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무능한 당신은 한번에 못알아 듣습니다.

몇가지 전략이 있습니다.

  1. 문서 요구

우리나라 대부분 기업에서는 상당히 거부감이 강합니다. 개발자가 사람이랑 대화한 요소들 기억 못하는 것 자체부터가 엄청 일 못하는 것으로 보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기획의 역할은 방향을 정하고 상상한다는 역할을 갖고 있습니다. 요구사항은 개발자가 직접해야 합니다. 기획이 SI 발주 구매자이고 개발자가 1인 SI라고 접근해야 합니다. 고객이 항상갑이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간혹 PM이고 요구사항을 목적과 방향을 정하고 거기에 맞는 구체적인 요구사항들을 정리하는 PM들도 있습니다. 이런 PM은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드물게 있습니다.

만약에 문서가 있다면 문서를 효과적으로 읽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1. 캐싱

같은 질문을 또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문할 때마다 그 사항을 캐싱합니다. 질문하기 전에는 캐시를 확인합니다.

문서화의 책임을 본인이 지는 것입니다. 문서화는 아니고 그냥 낙서에 불과합니다.

arch-spatula commented 4 months ago

디자이너가 UI 디자인 하지 않고 개발자가 UI를 개발하면 시안을 베리에션 치고 아트 디렉팅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이런 곳들 있습니다.

필요하면 직접 UI를 디자인 하도록 합니다. 룩앤필처럼 심미적인 요소는 잠시 뒤에 두고 동작과 정보를 보는 관점에서만 접근합니다.

대화가 덜 추상적이게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arch-spatula commented 4 months ago

인간의 기억력은 패턴에 많이 의존합니다.

패턴을 만들어내거나 패턴을 인식해서 암기하도록 합니다.

arch-spatula commented 4 months ago

기억력은 사람의 컨디션 문제도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아야 말길을 잘 알아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arch-spatula commented 4 months ago

사회생활하면서 가장 나오지 말게 해야할 말은 "말길을 못알아듣는다"입니다. 이말은 곳 커뮤니케이션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상당히 민감하고 강경하게 개선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상대가 문제있을 수 있지만 올바른 사회생활을 위해서는 상대가 틀려도 상사면 맞는 것입니다. 항상 K-마인드를 잊으면 안됩니다.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 듣는 역량이 K-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기입니다.

arch-spatula commented 4 months ago

개발을 진행하면서 스크린샷을 찍어보고 표시해보면서 확인 요청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