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잭션은 ACID(Automicity, Consistency, Isolation, Durability)를 보장해야 한다.
원자성 : 트랜잭션 내에서 실행한 작업들은 하나의 작업인 것처럼 모두 성공, 모두 실패해야 한다.
일관성 : 모든 트랜잭션은 일관성 있는 데이터베이스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에서 정한 무결성 제약 조건을 항상 만족해야 한다.
격리성 : 동시에 실행되는 트랜잭션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격리한다. 예를 들어 동시에 같은 데이터를 수정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지속성 : 트랜잭션을 성공적으로 끝내면 그 결과가 항상 기록되어야 한다. 중간에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도 데이터베이스 로그 등을 사용해서 성공한 트랜잭션 내용을 복구해야 한다.
트랜잭션 간에 격리성을 완벽히 보장하려면 트랜잭션을 거의 차례대로 실행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동시성 처리 성능이 매우 나빠진다. 이런 문제로 인해 ANSI 표준은 트랜잭션의 격리 수준을 4단계로 나누어 정의했다.
격리수준과 문제점
격리수준
DIRTY READ
NON-REPEATABLE READ
PHANTOM READ
READ UNCOMMITTED
O
O
O
READ COMMITTED
O
O
REPEATABLE READ
O
SERIALIZABLE
READ UNCOMMITTED : 커밋하지 않은 데이터를 읽을 수 있다.
READ COMMITTED : 커밋한 데이터만 읽을 수 있다. 하지만 NON-REPEATABLE READ는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트랜잭션1이 회원 A를 조회 중인데 갑자기 트랜잭션 2가 회원 A를 수정하고 커밋하면 트랜잭션 1이 다시 회원 A를 조회했을 때 수정된 데이터가 조회된다. 이처럼 반복해서 같은 데이터를 읽을 수 없는 상태를 NON-REPEATABLE READ라 한다. DIRTY READ는 허용하지 않지만 NON-REPEATABLE READ는 허용하는 격리 수준을 READ COMMITTED라 한다.
REPEATABLE READ : 한 번 조회한 데이터를 반복해서 조회해도 같은 데이터가 조회된다. 하지만 PHANTOM READ는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트랜잭션1이 10살 이하의 회원을 조회했는데 트랜잭션 2가 5살 회원을 추가하고 커밋하면 트랜잭션1이 다시 10살 이하의 회원을 조회했을 때 회원 하나가 추가된 상태로 조회된다. 이처럼 반복 조회 시 결과 집합이 달라지는 것을 PHANTOM READ라 한다. NON-REPEATABLE READ는 허용하지 않지만, PHANTOM READ는 허용하는 격리 수준을 REPEATABLE READ라 한다.
SERIALIZABLE : 가정 엄격한 트랜잭션 격리 수준으로 PHANTOM READ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동시성 처리 성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1.2 낙관적 락과 비관적 락 기초
JPA의 영속성 컨텍스트를 적절히 활용하면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이 READ COMMITTED 격리 수준이어도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반복 가능한 읽기(REPEATABLE READ)가 가능하다.
물론 엔티티가 아닌 스칼라 값을 직접 조회하면 영속성 컨텍스트의 관리를 받지 못하므로 반복 가능한 읽기를 할 수 없다.
JPA는 트랜잭션 격리 수준을 READ COMMITTED 정도로 가정한다. 만약 일부 로직에 더 높은 격리 수준이 필요하면 낙관적 락과 비관적 락 중 하나를 사용하면 된다.
낙관적 락은 트랜잭션 대부분은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낙관적으로 가정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데이터베이스가 제공하는 락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JPA가 제공하는 버전 관리 기능을 사용한다. 쉽게 이야기해서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락이다. 낙관적 락은 트랜잭션을 커밋하기 전까지는 트랜잭션의 충돌을 알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비관적 락은 트랜잭션의 충돌이 발생한다고 가정하고 우선 락을 걸고 보는 방법이다. 이것은 데이터베이스가 제공하는 락 기능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select for update 구문이 있다.
두 번의 갱신 분실 문제는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의 범위를 넘어선다. 따라서 트랜잭션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때는 3가지 선택 방법이 있다.
마지막 커밋만 인정하기 : 사용자 A의 내용은 무시하고 마지막 커밋한 사용자 B의 내용만 인정한다.
최초 커밋만 인정하기 : 사용자 A가 이미 수정을 완료했으므로 사용자 B가 수정을 완료할 때 오류가 발생한다.
충돌하는 갱신 내용 병합하기 : 사용자 A와 사용자 B의 수정사항을 병합한다.
기본은 마지막 커밋만 인정하기가 사용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최초 커밋만 인정하기가 더 합리적일 수 있는데 JPA가 제공하는 버전 관리 기능을 사용하면 손쉽게 최초 커밋만 인정하기를 구현할 수 있다.
1.3 @Version
JPA가 제공하는 낙관적 락을 사용하려면 @Version 어노테이션을 사용해서 버전 관리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
@Version 적용 가능 타입
Long(long)
Integer(int)
Short(short)
Timestamp
버전 관리 기능을 적용하려면 엔티티에 버전 관리용 필드를 추가하고 @Version을 붙이면 된다.
이때부터 엔티티를 수정할 때 마다 버전이 하나씩 자동으로 증가한다. 그리고 엔티티를 수정할 때 조회 시점의 버전과 수정 시점의 버전이 다르면 예외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트랜잭션 1이 조회한 엔티티를 수정하고 있는데 트랜잭션 2에서 같은 엔티티를 수정하고 커밋해서 버전이 증가해버리면 트랜잭션 1이 커밋할 때 버전 정보가 다르므로 예외가 발생한다.
버전 정보를 사용하면 최초 커밋만 인정하기가 적용된다.
버전 정보 비교 방법
JPA가 버전 정보를 비교하는 방법은 엔티티를 수정하고 트랜잭션을 커밋하면 영속성 컨텍스트를 플러시 하면서 UPDATE 쿼리를 실행한다. 이때 버전을 사용하는 엔티티면 검색 조건에 엔티티의 버전 정보를 추가한다.
데이터베이스 버전과 엔티티 버전이 같으면 데이터를 수정하면서 버전도 하나 증가시키고 만약 데이터베이스에 버전이 이미 증가해서 수정 중인 엔티티의 버전과 다르면 UPDATE 쿼리의 WHERE 문에서 VERSION 값이 다르므로 수정할 대상이 없다. 이때는 이미 버전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해서 JPA가 예외를 발생시킨다.
버전은 엔티티의 값을 변경하면 증가한다. 그리고 값 타입인 임베디드 타입과 값 타입 컬렉션은 논리적인 개념상 해당 엔티티의 값이므로 수정하면 엔티티의 버전이 증가한다.
@Version으로 추가한 버전 관리 필드는 JPA가 직접 관리하므로 개발자가 임의로 수정하면 안된다. 만약 버전 값을 강제로 증가하려면 특별한 락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벌크 연산은 버전을 무시하는데 벌크 연산에서 버전을 증가하려면 버전 필드를 강제로 증가시켜야 한다.
1.4 JPA 락 사용
JPA를 사용할 때 추천하는 전략은 READ COMMITTED 트랜잭션 격리 수준 + 낙관적 버전 관리다(두 번의 갱신 내역 분실 문제 예방).
락 옵션 없이 @Version만 있어도 낙관적 락이 적용된다. 락 옵션을 사용하면 락을 더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NONE
락 옵션을 적용하지 않아도 엔티티에 버전이 적용된 필드만 있으면 낙관적 락이 적용된다.
용도 : 조회한 엔티티의 수정할 때 다른 트랜잭션에 의해 변경(삭제)되지 ㅇ낳아야 한다. 조회 시점부터 수정 시점까지 보장
동작 : 엔티티를 수정할 때 버전을 체크하면서 버전을 증가한다(UPDATE 쿼리 사용). 이때 데이터베이스의 버전 값이 현재 버전이 아니면 예외가 발생한다.
이점 : 두 번의 갱신 분실 문제 예방
OPTIMISTIC
버전만 적용했을 때는 엔티티를 수정해야 버전을 체크하지만 이 옵션을 추가하면 엔티티를 조회만 해도 버전을 체크한다.
쉽게 말해 한 번 조회한 엔티티는 트랜잭션이 끝날때까지 다른 트랜잭션에서 변경하지 않음을 보장한다.
용도 : 조회한 엔티티는 트랜잭션이 끝날 때까지 다른 트랜잭션에 의해 변경되지 않아야 한다. 조회 시점부터 트랜잭션이 끝날 때까지 조회한 엔티티가 변경되지 않음을 보장한다.
동작 : 트랜잭션을 커밋할 때 버전 정보를 조회해서(SELECT 쿼리 사용) 현재 엔티티의 버전과 같은지 검증한다. 만약 같지 않으면 예외가 발생한다.
이점 : OPTIMISTIC 옵션은 DIRTY READ와 NON-REPEATABLE READ를 방지 한다.
OPTIMISTIC_FORCE_INCREMENT
낙관적 락을 사용하면서 버전 정보를 강제로 증가한다.
용도 : 논리적인 단위의 엔티티 묶음을 관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게시물과 첨부파일이 일대다, 다대일의 양방향 연관관계이고 첨부파일이 연관관계의 주인이다. 게시물을 수정하는데 단순히 첨부파일만 추가하면 게시물의 버전은 증가하지 않는다. 해당 게시물은 물리적으로 변경되지 않았지만, 논리적으로는 변경되었다. 이때 게시물의 버전도 강제로 증가하려면 이 옵션을 사용하면 된다.
동작 : 엔티티를 수정하지 않아도 트랜잭션을 커밋할 때 UPDATE 쿼리를 사용해서 버전 정보를 강제로 증가시킨다. 이때 데이터베이스의 버전이 엔티티의 버전과 다르면 예외가 발생한다. 추가로 엔티티를 수정하면 수정 시 버전 UPDATE가 발생한다. 따라서 총 2번의 버전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
이점 : 강제로 버전을 증가해서 논리적인 단위의 엔티티 묶음을 버전 관리할 수 있다.
1.6 JPA 비관적 락
JPA가 제공하는 비관적 락은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 락 메커니즘에 의존하는 방법이다.
주로 SQL 쿼리에 select for update 구문을 사용하면서 시작하고 버전 정보는 사용하지 않는다.
비관적 락은 주로 PERSSIMISTIC_WRITE 모드를 사용한다.
비관적 락의 특징
엔티티가 아닌 스칼라 타입을 조회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를 수정하는 즉시 트랜잭션 충돌을 감지할 수 있다.
비관적 락에서 발생하는 예외
PessimisticLockException(JPA 예외)
pessimisticLockingFailureException(스프링 예외 추상화)
PESSIMISTIC_WRITE
비관적 락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이 옵션을 뜻한다. 데이터베이스에 쓰기 락을 걸때 사용한다.
용도 : 데이터베이스에 쓰기 락을 건다.
동작 : 데이터베이스 select for update를 사용해서 락을 건다.
이점 : NON-REPEATABLE READ를 방지한다. 락이 걸린 로우는 다른 트랜잭션이 수정할 수 없다.
PESSIMISTIC_READ
데이터를 반복 읽기만 하고 수정하지 않는 용도로 락을 걸 때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데이터베이스 방언에 의해 PESSIMISTIC_WRITE로 동작한다.
MySQL : lock in share mode
PostgreSQL : for share
PESSIMISTIC_FORCE_INCREMENT
비관적 락중 유일하게 버전 정보를 사용한다.
비관적 락이지만 버전 정보를 강제로 증가시킨다.
하이버네이트는 nowait를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 for update nowait 옵션을 적용한다.
오라클 : for update nowait
PostgreSQL : for update nowait
nowait를 지원하지 않으면 for update가 사용된다.
1.7 비관적 락과 타임아웃
비관적 락을 사용하면 락을 획득할 때까지 트랜잭션이 대기한다.
무한정 기다릴 수 없으므로 타임아웃 시간을 줄 수 있다.
타임아웃은 데이터베이스 특성에 따라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
2. 2차 캐시
2.1 1차 캐시와 2차 캐시
영속성 컨텍스트 내부에는 엔티티를 보관하는 저장소가 있는데 이것을 1차 캐시라 한다. 이것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지만, 일반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환경은 트랜잭션을 시작하고 종료할 때까지만 1차 캐시가 유효하다.
OSIV를 사용해도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들어올 때부터 끝날 때까지만 1차 캐시가 유효하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전체로 보면 데이터베이스 접근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지는 못한다.
JPA 구현체들은 애플리케이션 범위의 캐시를 지원하는데 이것을 공유 캐시 또는 2차 캐시라 한다. 2차 캐시를 적용하면 애플리케이션 조회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1차 캐시
1차 캐시는 영속성 컨텍스트 내부에 있다. 엔티티 매니저로 조회하거나 변경하는 모든 엔티티는 1차 캐시에 저장된다. 트랜잭션을 커밋하거나 플러시를 호출하면 1차 캐시에 있는 엔티티의 변경 내역을 데이터베이스에 동기화 한다.
JPA를 스프링 프레임워크 같은 컨테이너 위에서 실행하면 트랜잭션을 시작할 때 영속성 컨텍스트를 생성하고 트랜잭션을 종료할 때 영속성 컨텍스트도 종료한다.
1차 캐시는 끄고 켤 수 있는 옵션이 아니고 영속성 컨텍스트 자체가 사실상 1차 캐시다.
1차 캐시의 특지어
1차 캐시는 같은 엔티티가 있으면 해당 엔티티를 그대로 반환한다. 따라서 1차 캐시는 객체 동일성(a==b)을 보장한다.
1차 캐시는 기본적으로 영속성 컨텍스트 범위의 캐시다.
2차 캐시
2차 캐시는 애플리케이션 범위의 캐시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을 종료할 때까지 캐시가 유지된다.
분산 캐시나 클러스터링 환경의 캐시는 애플리케이션보다 더 오래 유지될 수도 있다.
2차 캐시를 사용하면 엔티티 매니저를 통해 데이터를 조회할 때 우선 2차 캐시에서 찾고 없으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찾는다.
2차 캐시를 적절히 활용하면 데이터베이스 조회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2차 캐시는 동시성을 극대화하려고 캐시한 객체를 직접 반환하지 않고 복사본을 만들어서 반환한다.
만약 캐시한 객체를 그대로 반환하면 여러 곳에서 같은 객체를 동시에 수정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객체에 락을 걸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동시성이 떨어질 수 있다.
락에 비하면 객체를 복사하는 비용은 아주 저렴하다. 따라서 2차 캐시는 원본 대신에 복사본을 반환한다.
2차 캐시의 특징
2차 캐시는 영속성 유닛 범위의 캐시다.
2차 캐시는 조회한 객체를 그대로 반환하는 것이 아니라 복사본을 만들어서 반환한다.
2차 캐시는 데이터베이스 기본 키를 기준으로 캐시하지만 영속성 컨텍스트가 다르면 객체 동일성(a==b)을 보장하지 않는다.
2.2 JPA 2차 캐시 기능
JPA 캐시 표준은 여러 구현체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부분만 표준화 해서 세밀한 설정을 하려면 구현체에 의존적인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
캐시 모드 설정
2차 캐시를 사용하려면 엔티티에 @Cacheable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면 된다.
캐시 모드는 javax.persistence.SharedCacheMode에 정의되어 있고 보통 ENABLE_SELECTIVE를 사용한다.
SharedCacheMode 캐시 모드 설정
캐시 모드
설명
ALL
모든 엔티티 캐시
NONE
캐시 사용하지 않음
ENABLE_SELECTIVE
Cacheable(true)로 설정된 엔티티만 캐시를 적용
DISABLE_SELECTIVE
모든 엔티티를 캐시하는데 Cacheable(false)로 명시된 엔티티는 캐시하지 않음
UNSPECIFIED
JPA 구현체가 정의한 설정에 따름
캐시 조회, 저장 방식 설정
캐시를 무시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조회하거나 캐시를 갱신하려면 캐시 조회 모드와 캐시 보관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 쿼리 캐시 적용
em.createQuery("select i from Item i", Item.class)
.setHint("org.hibernate.cacheable", true)
.getResultList();
// NamedQuery에 쿼리 캐시 적용
@Entity
@NamedQuery(
hints = @QueryHint(name="org.hibernate.cacheable", value="true"),
name="Member.findByUsername", query="select m.address from Member m where m.name=:username"
)
...
쿼리 캐시 영역
hibernate.cache.use_query_cache 옵션을 true로 설정해서 쿼리 캐시를 활성화하면 다음 두 캐시 영역이 추가된다.
StandardQueryCache : 쿼리 캐시를 저장하는 영역. 이곳에는 쿼리, 쿼리 결과 집합, 쿼리를 실행한 시점의 타임스탬프를 보관한다.
UpdateTimestampsCache : 쿼리 캐시가 유효한지 확인하기 위해 쿼리 대상 테이블의 가장 최근 변경(등록, 수정, 삭제) 시간을 저장하는 영역이다. 이곳에는 테이블 명과 해당 테이블의 최근 변경된 타임스탬프를 보관한다.
쿼리 캐시는 캐시한 데이터 집합을 최신 데이터로 유지하려고 쿼리 캐시를 실행하는 시간과 쿼리 캐시가 사용하는 테이블들이 가장 최근에 변경된 시간을 비교한다.
쿼리 캐시를 적용하고 난 후에 쿼리 캐시가 사용하는 테이블에 조금이라도 변경이 있으면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읽어와서 쿼리 결과를 다시 캐시한다.
엔티티를 변경하면 UpdateTimestampsCache 캐시 영역에 해당 엔티티가 매핑한 테이블 이름으로 타임스탬프를 갱신한다.
// 쿼리 캐시 사용
public List<ParentMember> findParentMembers() {
return em.createQuery("select p from ParentMember p join
p.childMembers c", ParentMember.class)
.setHint("org.hiberante.cacheable", true)
.getResultList();
}
쿼리를 실행하면 우선 StandardQueryCache 캐시 영역에서 타임스탬프를 조회한다. 그리고 쿼리사 사용하는 엔티티의 테이블인 PARENTMEMBER, CHILDMEMBER를 UpdateTimestampsCache 캐시 영역에서 조회해서 테이블들의 타임스탬프를 확인한다. 이때 만약 StandardQueryCache 캐시 영역의 타임스탬프가 더 오래되었으면 캐시가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조회해서 다시 캐시한다.
쿼리 캐시를 잘 활용하면 극적인 성능 향상이 있지만 빈번하게 변경이 있는 테이블에 사용하면 오히려 성능이 더 저하된다. 따라서 수정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테이블에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UpdateTimestampsCache 쿼리 캐시 영역은 만료되지 않도록 설정해야 한다. 해당 영역이 만료되면 모든 쿼리 캐시가 무효화된다. EHCACHE의 eternal="true" 옵션을 사용하면 캐시에서 삭제되지 않는다.
쿼리 캐시와 컬렉션 캐시의 주의점
엔티티 캐시를 사용해서 엔티티를 캐시하면 엔티티 정보를 모두 캐시하지만 쿼리 캐시와 컬렉션 캐시는 결과 집합의 식별자 값만 캐시한다. 따라서 쿼리 캐시와 컬렉션 캐시를 조회(캐시 히트)하면 그 안에는 사실 식별자 값만 들어 있다. 그리고 이 식별자 값을 하나씩 엔티티 캐시에서 조회해서 실제 엔티티를 찾는다.
문제는 쿼리 캐시나 컬렉션 캐시만 사용하고 대상 엔티티에 엔티티 캐시를 적용하지 않으면 성능상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select m from Member m 쿼리를 실행했는데 쿼리 캐시가 적용되어 있다. 결과 집합은 100건이다.
결과 집합에는 식별자만 있으므로 한 건씩 엔티티 캐시 영역에서 조회한다.
Member 엔티티는 엔티티 캐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한 건씩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한다.
결국 100건의 SQL이 실행된다.
쿼리 캐시나 컬렉션 캐시만 사용하고 엔티티 캐시를 사용하지 않으면 최악의 상황에 결과 집합 수만큼 SQL이 실행된다. 따라서 쿼리 캐시나 컬렉션 캐시를 사용하면 결과 대상 엔티티에는 꼭 엔티티 캐시를 적용해야 한다.
16.트랜잭션과 락, 2차 캐시
1. 트랜잭션과 격리 수준
1.1 트랜잭션과 격리 수준
격리수준과 문제점
1.2 낙관적 락과 비관적 락 기초
1.3
@Version
@Version
어노테이션을 사용해서 버전 관리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Version
적용 가능 타입@Version
을 붙이면 된다.버전 정보 비교 방법
@Version
으로 추가한 버전 관리 필드는 JPA가 직접 관리하므로 개발자가 임의로 수정하면 안된다. 만약 버전 값을 강제로 증가하려면 특별한 락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1.4 JPA 락 사용
@NamedQuery
LockModeType 속성
1.5 JPA 낙관적 락
@Version
만 있어도 낙관적 락이 적용된다. 락 옵션을 사용하면 락을 더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NONE
OPTIMISTIC
OPTIMISTIC_FORCE_INCREMENT
1.6 JPA 비관적 락
PESSIMISTIC_WRITE
PESSIMISTIC_READ
PESSIMISTIC_FORCE_INCREMENT
1.7 비관적 락과 타임아웃
2. 2차 캐시
2.1 1차 캐시와 2차 캐시
1차 캐시
2차 캐시
2.2 JPA 2차 캐시 기능
캐시 모드 설정
@Cacheable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면 된다.캐시 조회, 저장 방식 설정
2.3 하이버네이트와 EHCACHE 적용
환경설정
엔티티 캐시와 컬렉션 캐시
@Cacheable
: 엔티티를 캐시하려면 이 어노테이션을 적용하면 된다.@Cache
: 하이버네이트 전용이다. 캐시와 관련된 더 세밀한 설정을 할 때 사용한다. 또한 컬렉션 캐시를 적용할 때도 사용한다.@Cache
@Cache
속성 속성캐시 영역
쿼리 캐시
쿼리 캐시를 적용하려면 영속성 유닛 설정에 hibernate.cache.use_query_cache 옵션을 true로 설정해야 한다.
쿼리 캐시 영역
쿼리 캐시와 컬렉션 캐시의 주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