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d choboss00 closed 8 months ago
스프링 부트는 개발의 편의를 위해 설계된 프레임워크로, 의존성 추가 시 필요한 라이브러리들을 자동으로 가져와, 사용자가 직접 버전을 설정하지 않아도 스프링 부트가 호환되는 버전을 제공하여, 쉽게 개발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스프링 부트는 컨테이너리스 웹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지원합니다. 덕분에 스프링 부트의 메인 메소드만 실행하면 웹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동하고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의존성을 추가할 때, 스프링 부트는 필요한 라이브러리들을 다 가져와 편하게 개발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 내장 톰캣 등 ) 예시로, web 을 의존성 추가할 경우 그 안에 필요한 의존 라이브러리들을 함께 가져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스프링 부트를 만든 철학에 대해 알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의존성을 추가할 때, 우리가 직접 버전을 설정해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잘 동작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스프링 부트가 추천해주는 구성과 설정을 이용하여 쉽게 개발을 시작할 수 있으며, 스프링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스프링 부트가 추천해주는 대로 설정만 하면 스프링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강사님이 말씀하시던 톰캣을 내장서버로 함께 띄운다는 의미를 조금만 더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프링을 이용해 개발을 하는 경우, 웹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메시지 전달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WEB CLIENT 에서 요청을 보냄 → Servlet Container 에 존재하는 서블릿 중 하나인 디스패처 서블릿이 요청을 받게 됨 → 이후 요청을 처리할 빈 ( 컨트롤러 ) 을 찾아서 전달해줌 → 응답
이 과정에서 서블릿 컨테이너는 Tomcat 과 같은 서버를 말하며, 스프링 컨테이너는 우리가 인텔리제이 ( 혹은 sts, 이클립스 ) 에서 실행하는 스프링 서버를 의미합니다.
스프링 부트가 없던 시절, 스프링만 사용하여 배포를 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개발 환경 설정과 배포 과정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존재했고, 각 프로그램의 버전이 올라감에 따라 설정을 전부 다시해줘야한다는 문제점이 존재했었습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컨테이너리스 ( Containerless ) 웹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에 대한 요구가 생겨나게 되었고, 여기서 말하는 컨테이너란 톰캣과 같은 서블릿 컨테이너를 의미합니다.
서블릿 컨테이너란 우리가 등록한 서블릿들을 관리해주는 역할을 하며, 서비스가 동작하는 동안 메모리에 계속 떠있을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원래라면 서블릿 컨테이너를 띄우기 위해 Tomcat 서버 ( 서블릿 컨테이너 ) 를 직접 설치하고 설정해 띄울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컨테이너리스 웹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지원해주는 경우, 이 번거로운 서블릿 컨테이너에 대한 준비를 직접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스프링 부트가 이러함 )
즉 컨테이너리스 웹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란 서블릿 컨테이너에 대한 준비를 직접 하지 않아도 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덕분에 서블릿 컨테이너에 대한 설정을 하지 않더라도, 스프링 부트가 자동으로 설정해서 서블릿 컨테이너를 띄워주며, 우리는 메인 메소드만 실행하면 서블릿 컨테이너가 동작하는 걸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디버깅을 하며 정보들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system.out.println() 을 자주 사용했었는데, 이는 프로그램의 성능을 떨어트리고 로그를 파일에 모아 저장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바에서 지원하는 logging 라이브러리르 사용해서 로그를 관리합니다.
기존 표준으로 많이 사용되던 라이브러리는 log4j 이며, 이를 업그레이드 한 것이 logback 라이브러리입니다.
logback 라이브러리는 Slf4j 의 구현체로, spring boot 에서는 spring-boot-starter-logging 안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따로 의존성을 추가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Slf4j 는 다양한 로깅 프레임워크에 대한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로깅 라이브러리들을 하나의 통일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컨트롤러에서 리턴 값으로 문자를 반환하면 viewResolver 가 화면을 찾아서 처리해줍니다. 기본적으로 설정된 경로는 templates/ + {ViewName} + .html 입니다. 만약 이를 바꾸고 싶다면, application.yml 파일에서 프로퍼티를 직접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thymeleaf 의 prefix 를 다른 경로로 수정해주면, 다른 경로의 html 파일을 읽어올 수 있습니다. 역시 suffix 를 .html 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바꿔주면, 이제는 html 파일이 아닌 다른 파일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예시로, prefix 경로를 /test 로 바꿔주면, 이젠 templates 에서는 경로를 읽지 못하게 됩니다. ( 환경 변수를 직접 주입해주니, 다른 경로를 통해 html 파일을 읽어오는 모습 )
이처럼 환경변수 ( 프로퍼티 ) 를 직접 다룰 수 있으면, 스프링 부트에 대해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환경 설정
spring boot version : 3.2.2 java version : 17 gradle 사용 dependency : 타임리프, spring-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