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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댕과 같은 의견입니다. 저는 정적모델을 타입의 구현부에서 생성되는 프로퍼티와 메소드 그 자체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적 모델과 동적 모델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타입이 가진 프로퍼티나 메소드 그 자체만 본다면 정적 모델이고, 프로퍼티나 메소드를 통해서 객체의 상태를 본다면 동적 모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103의 "그래서 결국 타입은 추상화다" 라는 말과 같이, 동적인 객체를 정적 모델로 표현함 == (시간 변화 요소를 제거하고)추상화함 == (프로퍼티와 메소드로 표현한)타입 정의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교재의 예시대로 앨리스의 키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앨리스의 키 = 정적모델 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위 답변들을 보니 동적모델은 무엇인지 헷갈리네요.
책에서는 정적 모델에 대해
동적으로 변하는 객체의 상태가 아니라 객체가 속한 타입의 정적인 모습을 표현하기 때문에 정적 모델(static model)이라고도 한다.
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타입의 정적인 모습이라는 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니콜라스로부터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앨리스의 키
라는 동일한 값을 지니고 있다. 왼쪽은 동적으로 변하는 앨리스의 키 변화를, 오른쪽은 변화할 수 있는 키라는 항목과 상태를 변화시키는 메소드를 표현한다. 그렇다면 정적 모델과 동적 모델은 형태나 구성의 차이보다는 표현 방식의 차이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저희 둘은 위와 같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여러분은
정적 모델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