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rhamyung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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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덕수: 이책이 중간중간에 블랙박스같은 구간이 있는데 그런걸 잘 넘어가는 게 중요하다!! 명재: 4장부터는 좀 쉬워질 수도 있어!! 영인: 사실 2장 과제에서 배신감을 느꼈는데... 카노우맵으로 그리면서 죽을거 같았는데 halfadder 붙이면 되더라... 카노우맵으로 정리하면 간단하지 않고 조합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답지를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더라 덕수: 수학과 애들이 공학과 애들을 싫어한다고 하더라고 ㅎㅎ 영인: 책에서 만드는 DFF의 주기는 알려주지 않는다라고 했는데 DFF의 주기는 밖에서 콤퓨타가 주는거다.
요약
시간 개념을 통해 과거의 기록을 기억하기 위해 0과 1 상태를 오가며 시간 의존성을 가진 DFF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서 레지스터, RAM, 카운터를 만들어여 한다. 앞서 만들었던 조합칩과 순차칩의 상호작용을 통해 순차 논리를 구성할 수 있다(?)
재미있던 부분
컴퓨터 공학에서 시간은 이산적이며 역시나 0과 1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주기로 쪼개서 본다. 주기 중간의 상태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0과 1사이를 오가는 도중의 변화(최대 지연)보다 주기의 길이만 길면 주기의 끝날 때 상태만 아는 것으로 이산적인 시간을 모델링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지연에 의한 문제가 없을 정도로)길면서도 (빠른 동작을 위해)짧은 주기를 잘 설정해야 한다.
그런데 책에서는 주기를 설정하는 법, 또는 책에서 만드는 DFF의 실제 주기는 알려주지는 않는 것 같다...
어려운 것
갑자기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 것 같다. 이전까지는 명세 전 단계는 어느 정도 읽을만한 했는데 3장부터는 이마저도 녹록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