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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어셈블리어라고 생각하고 읽다가 아직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까지 가지 않았다는걸 깨달았다 #22

Open Deocksoo opened 4 months ago

Deocksoo commented 4 months ago

프로그래밍 언어의 역사 개요: https://ltvw.tistory.com/entry/%ED%94%84%EB%A1%9C%EA%B7%B8%EB%9E%98%EB%B0%8D-%EC%96%B8%EC%96%B4%EC%9D%98-%EA%B0%84%EB%8B%A8%ED%95%9C-%EC%97%AD%EC%82%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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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동을 한번 추상화 한게 기계어고, 기계어를 한번 더 추상화 한게 어셈블리어다!

위에서 애니악 프로그래머들이 하는 일은 컴퓨터 메모리 외부에 있는 코드(배선 연결로 표현되는)를 작성하는 일이다. 폰 노이만은 이 과정을 자동화했다. https://www.hanbit.co.kr/channel/category/category_view.html?cms_code=CMS4316945379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을 찾았다 Screen Shot 2024-02-16 at 9 48 35 AM

myeongjae-kim commented 4 months ago

덕수: 기계어와 어셈블리어는 다르다. 이전까지는 기계어=어셈블리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은 달랐던 것. 왜 기계어 얘기를 하는데 0과 1을 얘기하지? 라고 잘못 생각했다.

읽다보니까 깨달았다, 기계어는 0101이고 어셈블리어는 인간이 읽기 쉽게 추상화된 기계어라는 것.

'기계어를 작성하는 행위'도 사람이 배선플러그를 꽂아서 0101을 표현하던걸 추상화 한 것이다.

책에서도 기계어를 말하고 부분에서 어셈블리어를 쓰는 경우가 있다. 독자가 알아봐야 하니까..

사람이 플러그 꽂던 행위를 추상화해서 메모리 안에 넣은 폰 노이만 구조가 정말 큰 일을 해냈다는 걸 깨달았다. 이제 명세를 이해할 준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