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겠다!

[swimmingone]

“The true voyage of discovery consists not of going to new places, but of having a new pair of eyes.” 진정한 발견의 여정은 새로운 경치를 찾아다니는 게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이다

멋져. 학습은 세상에 대한 해상도를 높이는 일이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

“most people get to see only the top, and their knowledge of computing systems is sketchy and superficial.” “If, however, you wish to explore beneath the surface, then Lucky You! There’s a fascinating world down there, made of some of the most beautiful stuff in computer science”

촌철살인이야. 프레임워크가 다 떠먹여주는 세상에 살고 있어.. 그래도 그 밑을 탐험할 마음만 있다면 CS의 아름다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 기대된다ㅎㅎ

“Church-Turing conjecture: at bottom, all computers are essentially equivalent.”

대충 모든 컴퓨터가 본질적으로 다 같다는 건 얘기인 것 같은데 진짜로 그런걸까 싶어서 좀 찾아봤어! 처치-튜링 논제는 정의상 '모든 효율적인 (effective) 계산이나 알고리즘은 Turing machine 에서 수행될수 있다' 라는데 이게 무슨 얘기일까ㅋㅋㅋ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 이걸 같이 읽으면서 가야 되나..

“ abstraction describes what the module does, and implementation describes how it does it.” ... “This abstraction-implementation paradigm helps developers manage complexity and maintain sanity: by dividing an overwhelming system into well-defined modules, we create manageable chunks of implementation work and localize error detection and correction.”

추상화를 통한 복잡도 관리가 모든 엔지니어링의 핵심을 관통한다는 어느 천재개발자의 글이 생각나!

React가 제공하는 추상화에 대한 좋은 글도 있는데, 여기서 이야기하는 React 의 설계 원칙도 비슷하게 느껴져. React 같은 UI 라이브러리가 제공하는 추상화 덕분에 '어떻게' 화면을 그릴지 생각하지 않고, '어떤' 화면을 그릴지만 생각할 수 있음!

“This is exactly how hardware engineers work in practice: they build and test chips using software-based simulators. When they are satisfied with the simulated performance of the chips, they ship their specifications (HDL programs) to a fabrication company.”

실제로 칩셋 설계하는 분들이 하는 걸 똑같이 하게 된다는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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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가 엄청 빡빡해보여..! ㅋㅋㅋ 직접 만들어봐야 재미도 있고 그럴 것 같은데 시간을 좀 확보하려면 다음 주부턴 슬쩍 번역본에 손이 갈 것 같다

[Deocksoo]

덕수: 원서를 읽는건 어떤 기분인가요? 영인: 소설책보다 훨씬 수월하다. 이상한 단어가 나오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읽고 과제할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유혹이 번진다.

혜원: 난이도가 어느정도인것 같아? 어려운 기준: 사전 찾느라 글을 읽지 못한다. 영인: 지적 혀영이 있으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