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neolgu opened 8 months ago
먼저 코드를 짜기전에 손으로 쓰거나 그려봐라.
우리에게 친숙한 하나의 김 교수님께서 자료구조를 가르치실 때 늘 들었던 말이다.
당시에는 그렇게 복잡한 코드를 짤일이 없었고, 이러한 과정을 써오는 것이 과제였기 때문에 더욱 귀찮아 했고, 하기 싫어했던 것은 누구에게나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적어도 내 주변에는 이러한 말을 부정하는 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말의 진의는 닥치고 코드를 짜기전에 적어도 어떻게 코드를 짜는게 좋을지 놓친점은 없는지 한번은 생각해보고 코드를 쓰라는 것이다.
나는 이런 생각을 넘어서 생각한 논리를 어떻게 깔끔하게 정리하고 표현하는지에 대한 열망이 있다.
이 열망에 한발짝 다가서기 위해 로붩 뫄틴씨의 클린 코드의 책을 읽으며 주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정리하려 한다.
첫 장에서 깨끗한 코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공감할 만한 내용은 "우리가 왜 더러운 코드를 짜게 되었나" 이다.
우리는 보통 마감에 쫓기거나, 다음으로 해야할 작업이 있기에 빠르게 넘기기 위해서 코드를 생각없이 짜기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다음에 깔끔하게 다시 해야겠다.
이 다음은 절대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
결국, 우리는 과거의 자신 혹은 팀원들을 탓하며 빨리하기 위해 쓴 더러운 코드를 고치기 위해 시간을 더 쓰게 된다.
즉, 처음부터 시간을 들여서 잘 짜는 것이 뒤의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도 이 곳에서 이야기하는 말들은 절대적이 아님을 밝히고 있다. 언제든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고 프로젝트 혹은 팀이 정한 약속이 있으면 그것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내용을 알고 있음으로 좋은 점은 분명 있지만 늘 생각해서 좋은 길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을 신봉한다는 여럿 사람들도 있지만, 이 책을 한 권만 읽고 신봉하는 사람은 피하길 바란다.
그리고 책을 읽었다고 클린 코드를 짤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말이다.
필자가 베이스 책 한권을 읽었다고 현모햄처럼 베고수가 되지 않듯이 책을 읽기만 한다면 변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이 시리즈를 쓰면서 책을 읽고 있는 필자도, 이 글을 보고있을 누군가도 곱씹으며 생각하며 머릿속에 박아놔야 그 진정한 의미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본격적인 고행을 시작해보자.
오늘의 작업곡따위 이젠 없습니다. ^^
아니 왜 역따봉이 ㅋㅋㅋㅋ 뼈와 살이 될 클린코드군요! 기대하겠습니다~
클린 코드 - 1편
들어가며
우리에게 친숙한 하나의 김 교수님께서 자료구조를 가르치실 때 늘 들었던 말이다.
당시에는 그렇게 복잡한 코드를 짤일이 없었고, 이러한 과정을 써오는 것이 과제였기 때문에 더욱 귀찮아 했고, 하기 싫어했던 것은 누구에게나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적어도 내 주변에는 이러한 말을 부정하는 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말의 진의는 닥치고 코드를 짜기전에 적어도 어떻게 코드를 짜는게 좋을지 놓친점은 없는지 한번은 생각해보고 코드를 쓰라는 것이다.
나는 이런 생각을 넘어서 생각한 논리를 어떻게 깔끔하게 정리하고 표현하는지에 대한 열망이 있다.
이 열망에 한발짝 다가서기 위해 로붩 뫄틴씨의 클린 코드의 책을 읽으며 주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정리하려 한다.
깨끗한 코드
첫 장에서 깨끗한 코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공감할 만한 내용은 "우리가 왜 더러운 코드를 짜게 되었나" 이다.
우리는 보통 마감에 쫓기거나, 다음으로 해야할 작업이 있기에 빠르게 넘기기 위해서 코드를 생각없이 짜기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 다음은 절대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
결국, 우리는 과거의 자신 혹은 팀원들을 탓하며 빨리하기 위해 쓴 더러운 코드를 고치기 위해 시간을 더 쓰게 된다.
즉, 처음부터 시간을 들여서 잘 짜는 것이 뒤의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저도 클린한 코드를 짤 수 있을까요?
이 책의 저자도 이 곳에서 이야기하는 말들은 절대적이 아님을 밝히고 있다. 언제든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고 프로젝트 혹은 팀이 정한 약속이 있으면 그것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내용을 알고 있음으로 좋은 점은 분명 있지만 늘 생각해서 좋은 길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을 신봉한다는 여럿 사람들도 있지만, 이 책을 한 권만 읽고 신봉하는 사람은 피하길 바란다.
그리고 책을 읽었다고 클린 코드를 짤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말이다.
필자가 베이스 책 한권을 읽었다고 현모햄처럼 베고수가 되지 않듯이 책을 읽기만 한다면 변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이 시리즈를 쓰면서 책을 읽고 있는 필자도, 이 글을 보고있을 누군가도 곱씹으며 생각하며 머릿속에 박아놔야 그 진정한 의미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본격적인 고행을 시작해보자.
마치며
오늘의 작업곡따위 이젠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