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rtts | 2013-03-30 토요일 오후 9:32 | node.js (OctoberSkyJs) | 원본
node.js 스터디 모임으로 시작된 OctoberSkyJs는 올해 해 수 로 세 번째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2011년 가을(이름 그대로 10월)에 만들어 졌고 작년에는 멤버들이 단합해서 국내 첫 컨퍼런스(playnode)를 개최 진행했었습니다.
작년에는 월별 모임과 사례공유, 컨퍼런스등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다시 내실을 다지는 차원에서 년 초부터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스터디는 node.js internel을 학습하는 걸 목표로 매주 토요일 오전, 약 30여명의 멤버들과 반장님이신 김주회님의 리딩으로 장장 9주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달 16일(3월16일)을 끝으로 1차 스터디가 마무리 되었죠. 9주 진행되는 동안 1번도 빠지지 않으셨던 분들이 반장님을 비롯해서 3분 정도계셨는데 대단하다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한 번 빠졌.... 쿨럭..)
그리고 전체적인 스터디 만족도 부분에 있어서는 설문에 참여한 대부분의 멤버들이 5점 평가척도에서 만족(4점)이상의 평가를 해 주셨는데요, 스터디 종료 설문결과도 일부 항목에 대해 살짝 봐볼까요?
7. 이번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같은 생각을 공감할 수 있었던 분들을 만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점 만으로도 충분히 제겐 가칭있는 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토요일 스터디 좋습니다
노드를 배울 수 있었던 점
생각치도 못한 plan b 주제들의 퀄리티가 좋았던 점
스터디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발표
다양한 지식공유
자유주제발표
Nodejs에 대해서 좀더 심층적으로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플랜 B의 발표가 더욱 도움되었고 그 발표에서 얻는 정보가 가치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코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다질 수 있었던 것
다른 분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실제 내용이나 또 동기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고 참여하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많이 느끼셨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시작할때 뒤 늦게 참여하시게 된 분들께 제안으로 시작했던 것이 속칭 Plan B 라고 불렸던 자유주제 발표였습니다. 그리고 부득이하게 발표를 빠지게 되시는 분들의 시간을 대체하는 것도 각자 준비하고 있던 Plan B 발표였고요. 이 부분들의 내용들이 굉장히 좋았고 호응도 좋았습니다. 다만 Plan B로 인해 오히려 발표 불참에 대한 허들이 낮아진건 아닌지에 대한 작은 우려도 있었습니다.
9. 다음 스터디에 참여하게 된다면 어떤 점이 개선이 되었으면 좋을까요?
기간을 격주로 하는? 사실 큰 불만은 없습니다
반장님 고생하신거
단순히 스터디를 띄어넘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합니다.
시간대가 좀 늦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스터디 모임 방식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노드 필수 모듈들(express, mongoose 등등)에 대한 분석 & 매뉴얼 한글화
* 현재 github에 리포트된 이슈사항을 해결해 머지해보기;;;
메뉴얼만 읽기보다 범위가 넓다면 작은 부분이라도 비즈니스 로직 분석도 함께 시행 되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10시 시작만 되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 속도만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메뉴얼 읽는 모임은 아니었는데, 중간에 살짝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간 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렇게 보였나 보다...라며 살짝 아쉬움에 변명을 해 봅니다. ^^;;;)
그리고 저희가 주로 모였던 곳은 강남역 에이블 스퀘어였는데요 여기가 다 좋은데 인터넷이 참 느리더라구요. 음냐... 저도 핸드폰 테더링 인터넷하고 그랬었네요.
비롯해서 여러가지로 다음 스터디때는 좀 더 개선해 볼 여지가 많이 남아 있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같이 무언가를 만든다던가 하루는 실습만을 해번다던가 잘하시은 분의 강의 형태로 몇번은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장 주회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스터디 참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자리와 기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분히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반장님도 잘 리드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스터디 시작 준비는 제가 했지만 사실 이번 스터디를 전적으로 이끈 것은, 꾸준하고 묵묵히 반장님 역할을 해주신 주회님 이셨습니다. 9주면 사실 적지 않은 기간인데요, 그 동안 발생했던 이런저런 돌발상황을 잘 컨트롤 하시면서 한 번 빠지는 날 없이 스터디를 잘 리딩해 주셨습니다. 뭔가 멤버들이 모여서 공로상패라도 드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작년 node 컨퍼런스때도 오거나이저로 적극 활동해 주셨고 사실 OctoberSkyJs 커뮤니티 운영자 세 분 중 한 분이시기도 하시죠!)
이제 1차 스터디는 끝났습니다. 3월 중순 이후로 현재는 조금 쉬면서 2차 스터디를 위한 설문을 진행중인데요, 관심있으신 분은 모임 공식 페이지 facebook.com/octoberskyjs를 참고하셔서 설문에 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차 스터디 종료 회식 사진인데요, 누가 그러더군요. 참 건전하다고.. ㅎㅎㅎ 낮 12시에 한 종료회식... 크~ 저희 모임은 건전해도 너~무~ 건전하죠~
다음에는 마지막 모임은 저녁에 맥주라도 하면서 마무리 해야겠어요. 술을 잘 못하는 저도 그 때는 코가 삐뚫어지게 코..콜라라도 먹어야 겠어요. (노.. 농담입니다 ㅎㅎ)
@doortts (doortts) 님이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
node.js 스터디 모임으로 시작된 OctoberSkyJs는 올해 해 수 로 세 번째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2011년 가을(이름 그대로 10월)에 만들어 졌고 작년에는 멤버들이 단합해서 국내 첫 컨퍼런스(playnode)를 개최 진행했었습니다.
작년에는 월별 모임과 사례공유, 컨퍼런스등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다시 내실을 다지는 차원에서 년 초부터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스터디는 node.js internel을 학습하는 걸 목표로 매주 토요일 오전, 약 30여명의 멤버들과 반장님이신 김주회님의 리딩으로 장장 9주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달 16일(3월16일)을 끝으로 1차 스터디가 마무리 되었죠. 9주 진행되는 동안 1번도 빠지지 않으셨던 분들이 반장님을 비롯해서 3분 정도계셨는데 대단하다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한 번 빠졌.... 쿨럭..)
진행된 스터디때의 사진을 살짝 봐볼까요?
참고로, 커뮤니티 공식 페이지인 facebook.com/octoberskyjs 에 가보시면 좀 더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실 수 있으세요. ^^;
그리고 전체적인 스터디 만족도 부분에 있어서는 설문에 참여한 대부분의 멤버들이 5점 평가척도에서 만족(4점)이상의 평가를 해 주셨는데요, 스터디 종료 설문결과도 일부 항목에 대해 살짝 봐볼까요?
7. 이번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같은 생각을 공감할 수 있었던 분들을 만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점 만으로도 충분히 제겐 가칭있는 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토요일 스터디 좋습니다
노드를 배울 수 있었던 점
생각치도 못한 plan b 주제들의 퀄리티가 좋았던 점
스터디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발표
다양한 지식공유
자유주제발표
Nodejs에 대해서 좀더 심층적으로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플랜 B의 발표가 더욱 도움되었고 그 발표에서 얻는 정보가 가치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코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다질 수 있었던 것
다른 분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실제 내용이나 또 동기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고 참여하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많이 느끼셨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시작할때 뒤 늦게 참여하시게 된 분들께 제안으로 시작했던 것이 속칭 Plan B 라고 불렸던 자유주제 발표였습니다. 그리고 부득이하게 발표를 빠지게 되시는 분들의 시간을 대체하는 것도 각자 준비하고 있던 Plan B 발표였고요. 이 부분들의 내용들이 굉장히 좋았고 호응도 좋았습니다. 다만 Plan B로 인해 오히려 발표 불참에 대한 허들이 낮아진건 아닌지에 대한 작은 우려도 있었습니다.
9. 다음 스터디에 참여하게 된다면 어떤 점이 개선이 되었으면 좋을까요?
기간을 격주로 하는? 사실 큰 불만은 없습니다
반장님 고생하신거
단순히 스터디를 띄어넘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합니다.
시간대가 좀 늦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스터디 모임 방식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노드 필수 모듈들(express, mongoose 등등)에 대한 분석 & 매뉴얼 한글화
* 현재 github에 리포트된 이슈사항을 해결해 머지해보기;;;
메뉴얼만 읽기보다 범위가 넓다면 작은 부분이라도 비즈니스 로직 분석도 함께 시행 되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10시 시작만 되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 속도만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메뉴얼 읽는 모임은 아니었는데, 중간에 살짝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간 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렇게 보였나 보다...라며 살짝 아쉬움에 변명을 해 봅니다. ^^;;;)
그리고 저희가 주로 모였던 곳은 강남역 에이블 스퀘어였는데요 여기가 다 좋은데 인터넷이 참 느리더라구요. 음냐... 저도 핸드폰 테더링 인터넷하고 그랬었네요.
비롯해서 여러가지로 다음 스터디때는 좀 더 개선해 볼 여지가 많이 남아 있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10. 기타 스터디와 관련된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노드 스터디가 시작돤다면 하는 아쉽움이 많이 드네요~~~
http://nodeknockout.com/ 이런 행사좋을꺼 같아요
같이 무언가를 만든다던가 하루는 실습만을 해번다던가 잘하시은 분의 강의 형태로 몇번은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장 주회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스터디 참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자리와 기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분히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반장님도 잘 리드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스터디 시작 준비는 제가 했지만 사실 이번 스터디를 전적으로 이끈 것은, 꾸준하고 묵묵히 반장님 역할을 해주신 주회님 이셨습니다. 9주면 사실 적지 않은 기간인데요, 그 동안 발생했던 이런저런 돌발상황을 잘 컨트롤 하시면서 한 번 빠지는 날 없이 스터디를 잘 리딩해 주셨습니다. 뭔가 멤버들이 모여서 공로상패라도 드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작년 node 컨퍼런스때도 오거나이저로 적극 활동해 주셨고 사실 OctoberSkyJs 커뮤니티 운영자 세 분 중 한 분이시기도 하시죠!)
이제 1차 스터디는 끝났습니다. 3월 중순 이후로 현재는 조금 쉬면서 2차 스터디를 위한 설문을 진행중인데요, 관심있으신 분은 모임 공식 페이지 facebook.com/octoberskyjs를 참고하셔서 설문에 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차 스터디 종료 회식 사진인데요, 누가 그러더군요. 참 건전하다고.. ㅎㅎㅎ 낮 12시에 한 종료회식... 크~ 저희 모임은 건전해도 너~무~ 건전하죠~
다음에는 마지막 모임은 저녁에 맥주라도 하면서 마무리 해야겠어요. 술을 잘 못하는 저도 그 때는 코가 삐뚫어지게 코..콜라라도 먹어야 겠어요. (노.. 농담입니다 ㅎㅎ)
--- attachments --- 75538_361613437285410_641270477_n.jpg 18397_355141034599317_1865502838_n.jpg 484718_346459722134115_1553120069_n.jpg 487492_368872819892805_2108289570_n.jpg 317063_339368056176615_242988631_n.jpg 299838_361594060620681_1330836428_n.jpg 269272_346474392132648_345855740_n.jpg 522682_368863136560440_1111282421_n.jpg 253161_358273000952787_80107419_n.jpg 598699_346487145464706_1717456866_n.jpg 563489_355131214600299_1051557821_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