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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세 김형석 교수님 인터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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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명예교수 ㄴ 평북 운산 (금광이 유명한 곳) 출생 ㄴ 4-5세쯤 대동군 송산리 (만경대) ㄴ 27세까지 (1947년도 이주)

ㄴ 중,고등 교사 7년 // 교육.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ㄴ 국민으로써 자각하는 시기였다 ㄴ 나보다 훌륭한 제자 육성 ㄴ 학문과 지식은 나의 정신적 자산 ㄴ 65 ~ 90까지 해보자고 했다 ㄴ 강물에서 바다로 나온 느낌이었다. ㄴ 90 ; 일이 끝나질 않았다.

행복 -20. 즐거운 것 -30. 성공 / 성취 서두르지 않고, 실망하지 않고,... -70. 무엇을 주었는가 보람.

사람은 공존하며 살게 되어있다

과거의 고통 ~ 미래의 희망

젊은이들에게

체육선생 => 100미터 운동 , 1/2/3등 상주겠다 ㄴ 97명은 노력은 했지만 버림받는다 운동은 많다. 100가지 가운데 하나 해라. 한달하면 1등이 100명이 생긴다. 누구도 못 따라오는 것 하나씩만 고르라. 네가 하고 싶은거 해라.

대학나와도, 50-60되어 성공하는 것이니 너의 노력을 믿어라.

초등 중등 : 윤동주,황순원 동기 고등 : 철학책을 보게 되었다.

친구를 잘못사귀면 게으르면 실패한다.

중소기업 무한경쟁 : 경쟁을 위한 경쟁은 불안하다. 이기적 경쟁에 빠지면 불안하다. ㄴ 저사람이 안되면, 윗사람을 끌어내리면 편을 가르고.

지도자 사랑이 있는 경쟁 ㄴ 나라, 민족, 부자는 가난한자를 위해 선생은 제자를 위해 부모는 자식을 위해

105년 건상상의 문제 불가 생노병사 ㄴ 생과 사는 어쩔 수 없다. 우리가 결정하기 어렵다. ㄴ 인생에 남는 것은 늙고 병드는 것만 남는다.

ㄴ 절대로 늙지말자. ㄴ 왜 늙는가? 신체가 늙으면 22,24살 40쯤 부터 내려간다. ㄴ 사람은 늙는게 아니다

성장하는 동안은 안 늙는데, 80가까이에서 성장이 멈추더라. 주어지는 일만 다 마무리 하고 끝내자. 95가니까 몸이 늙더라 정신은 얼마나 늙는가? 102세쯤 되니까 잊어버리더라. 고유 명사 -> 보통명사 -> 형용사 ->부사 -> 동사는 안 잊어버리다더라...

신체보다는 '감정'이 늙는다. 정서적으로 늙는다. 인간적으로 늙는다. ㄴ 정신적 자살

가르친 제자중

김형석 백 년의 지혜 -인생은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

중학교 공부 시키지 말고 편하게 해주라고... -어머니 편하게 해드리고싶은데 -부모님은 교회 다니고 -하나님 나는... 일이 나를 건강하게 만들었다. -쓰러지고 일어나고 했다.

건강에 나쁜건 절대 안한다.

100세 이상 친구들의 공통점 1)화를 내지 않는다. 2)남을 욕하지 않는다. 미워하고 질투하지 않는다.

김일성( ~ 1993)은 ㄴ 초등학교 선배, 만주로 갔고... ㄴ (공산당원이 되고, 훈련받고, 유격대/ 항일운동하다가,... 소련에서 이용해서 ) 김성주 -> 김일성으로 만들어서, 북으로 보냈다. 해방되고 나니... 벽보가 붙었다 ( 서재필, 이승만, 김구, 안재홍, 김일성 ) 다들 50대 만주 -> 평양 ( 평양 공설운동장, 30대 초반 , 동네사람들이 놀랐다. 우리동네 성주네요... )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