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3.1-3.4] 스택은 정말 낮은 주소 방향으로만 커지는가? 🤔🤔 - Github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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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스터디 <컴퓨터 밑바닥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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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3.1-3.4] 스택은 정말 낮은 주소 방향으로만 커지는가?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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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시작

분명 책에서는 '프로세스 스택 영역의 높은 주소가 맨 위에 있고, 스택 영역은 낮은 주소 방향으로 커진다' 라고 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스택은 아래에서 위에서 커지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약간의 인지 부조화가 있었다.
마침 스터디 시간에도 이야기 나왔던 내용이라 더 찾아보았다.

그러니까 뭐가 다르냐면

출처: velog @토닉

보통 스택 영역이라 한다면, 위의 그림을 떠올렸다. 책 <컴퓨터 밑바닥의 비밀>의 그림과는 다르게 아래에서 위로 커지는 모습이다.

출처: illinois.edu/cs225

위의 그림은 이전 그림과는 다르게 스택 영역이 위에서 아래로 커지는 모습이다.

서칭해 보니..

메모리 구조에서 스택 영역의 성장 방향은 프로세서 아키텍처와 운영체제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도 설명하듯) 많은 전통적인 시스템 아키텍처에서 스택은 높은 메모리 주소에서 낮은 메모리 주소로 성장한다. 즉, 새 데이터가 스택에 추가될 때마다 스택 포인터는 감소한다.
이는 주로 x86 아키텍처에서 볼 수 있다. 스택의 초기 주소가 높은 주소로 설정되고 함수 호출 및 로컬 변수들이 스택에 추가될 때마다 주소가 낮아지는 방향으로 스택이 확장되는 형태다.
다만, 반대로 일부 다른 아키텍처에서는 스택이 낮은 메모리 주소에서 높은 메모리 주소로 커진다. 이 경우 새 데이터가 스택에 추가될 때마다 스택 포인터는 증가한다.
예를 들어, 일부 RISC 아키텍처에서는 스택이 낮은 주소에서 높은 메모리 주소로 성장할 수 있다. (이 또한 '일부'임)

다만, 위의 설명은 인터넷 정보와 GPT와 Gemini 대답의 조합이라 다소 신빙성은 떨어질 수 있다. 더 정확하고 좋은 설명이 있다면 나누어주시길 바라며...

결론은 이렇다.

일단 책 설명은 일반적으로 ~ 그럴 거라 생각하자. 특정 아키텍처나 환경을 예시로 든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모든 컴퓨터나 모든 언어에서 100% 적용된다 생각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물론 기반이 되는 개념은 있겠지만,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니 이 책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면 좋겠다.

참고할만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