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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international-careers-0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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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후기 9. 마치며 | jchun.dev

🛬 우리는 왜 떠났는가

https://jchun.dev/2020/international-careers-09

soha9922 commented 4 years ago

안녕하세요. 트위터에서 우연히 보고 블로그를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읽었습니다.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게 질문해도 될까요?

hippothewild commented 4 years ago

@soha9922 안녕하세요! 네 궁금하신 것은 언제든 여쭤보시면 시간이 될 때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좀 더 프라이빗한 상담을 원하시면 https://open.kakao.com/me/jobcat 에서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progresivoJS commented 4 years ago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다만, 궁금한 것이 있는데 CLRS 책을 보셨다고 앞에서 읽었는데요.

책 내에 수 많은 디테일과 이론이 있는데요. 어느정도 수준까지 독파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CLRS 책을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활용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핵심이 되어야할 것은 Leetcode 문제라고 생각은 되는데요. 제가 아직 Hard 문제나 다양한 문제를 섭렵한 상태가 아니라서, 책 내의 정보들이 Leetcode에서 어떻게 얼마나 사용되는지에 대한 감이 조금 부족합니다.

이에 대한 답변에 따라 반드시 CLRS 책을 봐야할 지, 혹은 다른 기본서로 대체 가능할지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Robert Sedgewick의 Algorithms 4th edition 이 익숙해서요. 이 책으로 리뷰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hippothewild commented 4 years ago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CLRS 책을 전부 다 완독하지는 못했고, 그럴 필요가 크게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http://staff.ustc.edu.cn/~csli/graduate/algorithms/book6/toc.htm 의 챕터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Part 1/2/3의 모든 챕터, 파트4의 챕터 16/17, 후반부의 그래프와 스트링 처리 관련 알고리즘을 주로 공부했구요, 비슷한 내용을 다루는 알고리즘 서적이라면 어떤 것이든 보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LeetCode의 문제들은 대부분 이런 알고리즘들을 깊게 공부하지 않아도 brute-force로도 풀리는 문제들입니다. 더 공간복잡도/시간복잡도가 효율적인 솔루션을 고민하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대한 common sense가 생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ICPC나 기타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나올법한 어려운 문제까지 풀 수 있을 정도로 overkill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ghost commented 2 years ago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차후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으로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실례가 안 된다면, 직무가 어느쪽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hippothewild commented 2 years ago

@moonsc1110 안녕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무는 서버 개발 쪽이었으며 구직 당시에는 SRE(DevOps) / Backend SWE / Data Engineer / MLE 등의 포지션에 지원했습니다.

yoru-choi commented 3 months ago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스템 디자인 인터뷰 찾다보니 읽게되었네요

hyunjinjeong commented 3 months ago

최근에 해외취업에 관심이 생겨 시리즈를 보게 되었는데 마치 제가 모든 과정을 직접 겪은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