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ny9x / hoony9x.dev

개인 기술 블로그의 소스를 담는 곳입니다.
https://hoony9x.dev
0 stars 0 forks source link

2021/04/04/2020-naver-developer-open-recruitment-epilogue/ #2

Open utterances-bot opened 3 years ago

utterances-bot commented 3 years ago

2020년 네이버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지원 후기 - hoony9x's Dev Log

작년(2020년) 하반기에는 네이버에서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이 있었어요. 저는 그 전형을 통해서 네이버에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작년(2020년) 하반기에 네이버 신입공채에 지원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https://hoony9x.dev/2021/04/04/2020-naver-developer-open-recruitment-epilogue/

ChanYangYu commented 3 years ago

안녕하세요! 이번에 네이버 1차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이제 면접까지 10일정도 남았는데 너무 답답하고 막막해서 질문을 드리고자합니다..

  1. 면접준비는 어떻게 하셧나요? 본인만의 공부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미리미리 cs공부를 하신걸까요?
  2. 깃허브를 보면서 정리하고 보는데 답변을하려니 말이 안떨엊어지고 모르는 질문이 너무 많은데 이러한 질문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hoony9x commented 3 years ago

안녕하세요! 이번에 네이버 1차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이제 면접까지 10일정도 남았는데 너무 답답하고 막막해서 질문을 드리고자합니다..

  1. 면접준비는 어떻게 하셧나요? 본인만의 공부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미리미리 cs공부를 하신걸까요?
  2. 깃허브를 보면서 정리하고 보는데 답변을하려니 말이 안떨엊어지고 모르는 질문이 너무 많은데 이러한 질문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ChanYangYu 님 안녕하세요, 면접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보안서약 관계로 면접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할 수 없는 점 먼저 양해 부탁드릴게요.

hoony9x commented 3 years ago

1. 면접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본인만의 공부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미리미리 CS 공부를 하신걸까요?

"미리미리 CS 공부" 는 반은 맞고 반은 아닐 수도 있는데요, 일단 저는 학부과정에서 컴퓨터를 전공했기에 관련된 전공과목들(Data Structure, Algorithm, System Programming, OS, DB, Network 등)을 배웠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까먹기 마련이고, 까먹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질문을 받아보면 당황해서 갑자기 기억이 안나기도 하죠.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지식을 다시 정리하고, 면접 질문 형태에도 익숙해지기 위해 아래 Repository 들을 참고했습니다.

각 가이드에는 CS지식과 관련된 챕터도 존재하고, 특정 언어나 프레임워크에 관한 챕터도 존재하는데, 저는 일단 CS 지식과 관련된 챕터 위주로 봤습니다.

hoony9x commented 3 years ago

2. 깃허브를 보면서 정리하고 보는데 답변을 하려니 말이 안떨어지고 모르는 질문이 너무 많은데 이러한 질문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까지 제 경험상 어느 면접을 가도 모르는 내용에 대한 질문은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명쾌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아래 내용들은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 내용은 제 주관적인 의견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어떤 내용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있고, 어디부터 모르겠는지를 구분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들을 참고하여 다시 이야기 드리자면, "말이 안떨어지고 모르는 질문" 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 아예 모르겠다.
  2. 뭔가 알 듯 말 듯 애매하다.

1번의 경우는 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공부 하셔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있고, 만약 면접 상황에서 1번의 경우라면 모른다고 대답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2번의 경우는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현재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잘 구분하고,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모르는 것"에 해당하는 부분을 줄여 나간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hoony9x commented 3 years ago

답변이 많이 길어졌네요. 다시 언급 드리지만 위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 가득 담긴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혹시 다른 질문이 더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park12sj commented 3 years ago

안녕하세요 혹시 합격 이후 학부 졸업증명서 같은 증빙서류는 어느 시점에 제출하게 되나요? 11월 30일에 입사 관련 메일을 받으시고 실제 입사일이 언제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hoony9x commented 3 years ago

@park12sj 님 안녕하세요,

작년같은 경우 최종합격 발표 후 입사일이 꽤 빨랐습니다. 저는 12월 7일에 입사했습니다. 다만 올해 진행되는 공채의 경우 최종합격 후 입사일까지 기간이 또 짧을 지 여부는 모르겠네요.

각종 증빙서류는 입사일 이후에 제출을 했고, 졸업예정자는 졸업예정증명서로 대체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