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유저 경험: 200자 제한, url parameter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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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을 내리지 않아도 한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한" 길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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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브너와 트위터, 문명 테크트리의 어딘가를 추구미로 삼고 있으니깐...

• 아날로그 시대에도 지면 제한으로 인해 글자 수가 제한되지 않았나?
• 예컨대 신문 연재 소설이라던가. 그런 소설은 뭐 연습장에 썼던가
• 아 맞다! 원고지에 썼지. 원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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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구매로 검색해 봄. G마켓에서 파는 200자, 400자 원고지를 보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200자 원고지는 가로, 400자 원고지는 세로로 쓰는구나.

논술용 1000자 원고지도 있지 않아? 아 얘는 800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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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결 + 원고지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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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200자가 어느 정도 길이인지 테스트하려고 트윗 글자 계산기 돌려봄. 딱 좋네!

200자가 하나의 leaf 단위이고, 하나의 게시글을 길게 쓰면 200자 단위로 잘라버림. 이파리 추가하기를 눌러서 마치 선준비 타래 트윗마냥 쓸 수 있고, '제목'이나 '대표 이미지' 처럼 첫번째 leaf 가 대장 글이 되어서 트리에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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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가하겠지만 우선은 이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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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매끈해 보이지만 각자의 게시글은 다 url 있음.

/계정명/상태/숫자로된게시글ID

status로 바로 들어가지는 못하나 보다. 계정명이면 이제 보이는 피드가 보이고.

인스타도 한 번 살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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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를 누가 컴퓨터로 해... 그래서 모바일로 확인해 보았다. 나에게 카톡 보내며 확인함. 유저 핸들이 한번 후가공이 되었고, 릴스는 따로 개발한게 보인다. 요즘 기능이더라도 통신하는 골자는 결국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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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유튜브 핸들은 이럼.

마침 배경으로 차쥐뿔 틀고 있었음.. 호시를 보지 말고 주소를 보시고... ?v= 여기가 쿼리임. 왜 유튜브는 영상을 쿼리로 처리하는 걸까?

아하~ 하긴! 이미지도 서버에 올리면 링크로 바로 받듯이... 영상은 더 심할 수 있겠다. 무거우니깐. 하지만 인스타 릴스 url을 보면 알다시피, 결국엔 유저 성향을 고려한 선택인듯.

우리는 글자 위주니까 이러자. (도메인은 달라질 수도 있음. 돈없어)

1. triee.com/hunter.hwang.dev 면 카테고리랑, 각 카테고리별 최신 게시글을 보여줌.
2. triee.com/hunter.hwang.dev/category 면 해당 카테고리 안의 게시글 트리를 보여줌. 대표글이 있는 '타래'라면, 대표글 앞 .... 부터 마지막 글 ... 까지 중간을 중략해서 커다란 이파리에 보여줌!
3. triee.com/hunter.hwang.dev/category/parent-index-id 면 해당 카테고리 안의 게시글 트리를 대표글만 보여줌.
4. 더보기 누르면 그 안에서 child 게시글까지 리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