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d utterances-bot closed 1 year ago
구성원들의 기술 수준이 충분히 되기 전까지는 기술 자율권을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에 매우 깊은 공감과 동의를 합니다. 다른 기술을 써보고 싶은 욕망을 회사 내에서 모두 해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퇴사라도 하면 고스란히 기술 빚더미가 되고, 저도 짧은 개발 경력을 갖고 있지만 그런 경우를 실제로도 많이 봤어요. ㅠㅠ
개발자가 기술 부채를 갚는 것을 욕망으로 갖고 있으나 회사에서는 그럴 만한 조직 구성, 리소스 지원 등이 없는 경우에 대해서 향로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그 욕망을 가진 개발자가 회사에 기술 부채가 어느 정도이고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어필&설득을 해야한다는 것은 차치하고요.
구성원들의 기술 수준이 충분히 되기 전까지는 기술 자율권을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도 참 이부분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특히, 잘못된 방법을 제안하면 실행에 옮기게 하고, 그 방법이 왜 문제인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주니어 입장에서는 좋은 조직 인 것 같습니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고 왜 잘못 되었는지 그리고 다음에는 잘못된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른 조직 같네요 ~!
욕망 관리하기
최근에 범준님을 만나서 들었던 조언 중에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이 있다. "구성원들의 기대 수준을 관리하셔야 해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자리였지만, 나에게는 너무 와닿는 조언이였다. 아차 싶은 것도 있었다. 나는 그동안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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