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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코딩의 미래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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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코딩의 미래

밀레니엄 버그

많은 사람의 우려와는 다르게, 별다른 문제없이, 조용히 2000 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지금까지 20여 년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는 눈부신 발전을 했고, 많은 플랫폼이 인터넷에 생겼으며, 인터넷 공룡이 세상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0년 전, 어른의 관리 감독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던 젊은 개발자들은 피라미드식이 아닌 다른 조직 관리 방식으로 자기들 회사를 IT 공룡으로 키웠고, 회사의 경제적 규모는 웬만한 국가를 뛰어넘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애플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를 만들었던 당시나, 아이폰을 만들었던 최근에 이르기까지, 항상 콘텐츠에 집중하도록 회사를 이끌었습니다.

매킨토시를 만들었던 시대, 잡스의 콘텐츠 위주의 관점은 ‘회사의 위험요소’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세상이 변화하며, 잡스의 콘텐츠 위주의 관점은 ‘회사의 성공요인’이 된 것입니다.

콘텐츠는 세 가지 기본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플랫폼 위에서 유통됩니다. 둘째, ‘내재 동기부여’가 생산의 원동력입니다. 셋째, 성장합니다.

콘텐츠 코드

글 쓰는 것도 코딩과 흡사한 면이 있습니다. <글쓰기 생각쓰기>라는 책을 읽다가 표현할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글쓰기 생각쓰기>의 저자는 책 말미에 글쓰기에 대해 조언하고 있습니다. 수동 동사를 쓰지 말고, 부사를 쓰지 않으며, 수식어를 쓰지 말고 문단은 짧게 구성하라는 것들이죠.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글쓰기와 코딩이 개념적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건 아마도 글쓰기는 저자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고, 코딩은 개발자의 문제해결 방식이라서 그럴 겁니다.

코딩의 미래

지금 우리가 코딩을 배우기 시작한다면, ‘성장하는 콘텐츠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코딩을 콘텐츠 창조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습관적인 책 읽기가 필요합니다. 매일매일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푸앵카레처럼 ‘직관적 사고’를 사용해서 ‘혁신’할 수 있는 개인적인 방법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우리는 장기판 위에 장기알이 아니라 장기꾼으로 인생을 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jongfeel commented 3 months ago

밀레니엄 버그에서

“ ‘어른의 관리 감독 없이 일하는 개발자는 없어야 한다!’ 독일 모건 그렌펠의 최고 경제 전문가이자 저명한 주식 투자 분석가인 에드워드 야데니는 열변을 토했다.” ‐ 엘런 올먼, <코드와 살아가기>. 98쪽 ‐

http://aladin.kr/p/YNZ2Y

jongfeel commented 3 months ago

애플 에서

콘텐츠 시대 관점의 광고 카피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사이먼 사이넥의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책 언급 http://aladin.kr/p/Y1VR3

jongfeel commented 3 months ago

콘텐츠 코드 에서

그림 그리기의 통찰력이 코드의 통찰력으로 발휘하고 있는 점을 설명하며 폴 그레이엄의 < 해커와 화가 > 책 인용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q=milestone%3A%22Hackers+%26+Painters%22

글쓰기와 코딩이 연결되어 있다는 설명을 하면서 윌리엄 진서의 < 글쓰기 생각쓰기 > 책 인용 http://aladin.kr/p/FF9Ra

“문장은 단 하나의 의미만을 전달해야 한다.”를 설명하면서 ‘단일 책임 원칙’얘기한 로버트 C 마틴의 < 클린 소프트웨어 > 책 124 페이지 언급 http://aladin.kr/p/LoUt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