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데렘눌 6성 권능 : 죽음으로부터 회귀

[Gittourarmy]

죽은 뒤 영체의 형태로 되돌아오며, 자신의 시체로부터 기인한 언데드를 영구적인 용병 형태의 동료로 사용할 수 있다. 죽은 이후 플레이어는 언데드 취급을 받게 된다. 또한, 언데드들은 이 권능을 쓸 수 없으나, 예외적으로 뱀파이어만큼은 가능하다.

패널티:

• 두번 이상은 사용할 수 없다. props [Yrederemnul_Resurrection_KEY] 형태로 체크?
• 더 이상 이레데렘눌을 배교할 수 없다. 배교하는 순간 죽음을 맞이한다.
• 일부 스탯, 스킬 감소, 적성치 감소 등을 동반한다.

[youredoomed]

확실히 이레데렘눌 컨셉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컨셉이긴 함. 키쿠가 던져주는 리치폼에 대응된다는 점에서 더욱 잘 어울리는데?

자기 시체로부터 나온 언데드를 동료로 데리고 다니는거까진 좋은데 용병 형태라는게 좀 걸리네... 용병 쪽 코드는 몹 유형별로 짜여있어서 작업이 조금 많이 필요할것 ㅇㅇ. 근데 이거 하나만 넣어줘도 이레데 3룬신이라는 오명은 벗을거같다

이렇게 언데드화(영체화?)되면 다른 권능도 조금씩 강화되거나 하는 효과도 소소하게 곁들여줘도 괜찮을듯? 라이프 드레인 쓰면 예속해둔 몹도 같이 힐해준다거나

[Gittourarmy]

용병이라곤 해도 그냥 무기만 쥐어줄 수 있는 형태가 될 거 같네요. 무기 주는 어빌리티만 활성화되도록 하고, 리콜은 어차피 이레데 기본 권능이기도 하구요. 이러면 근데 또 헤플리아클카나를 정면으로 디스하게 되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플레이어 언데드는 파괴될 수 있으니까. 다르지 않나 싶네요.

영체화가 가질 부가적인 효과는 좀 더 생각해보면 좋을 거 같네요. 죽음을 한번 유예시켜준다는 점 때문에 사실 추가적인 효과가 없도록 하는게 밸런스적으로 맞지 않나 생각했는데, 이레데렘눌을 배교할 수 없다는 점이 생각보다 클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초기에 생각했던 안은 그냥 언데드화만 되는 거여서, 혹시 영체화나 또다른 동료의 추가가 꺼려지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식으로 틀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calc1009]

키쿠에 비해 이레데가 가지는 메리트가 전무했는대 1목숨이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영혼이 영원히 이레데렘룰에게 귀속된다는 식으로 플레이어시체는 그냥 언데드의 특성을 가진 용병정도가 적당할거같습니다. 어차피 시체잖아요

[Gittourarmy]

본 드래곤 설정을 봤는데 생각보다 원래 그 육체의 주인이었던 용하고는 별 관계가 없을 거 같기도 하고 해서 뭔가 드라코니언으로 해보기가 좀 애매하긴 하네요.

언데드 되는 게 영혼이 없어지는 거라 보면, 영체로 돌아오는 게 그나마 말이 될 거 같네요.

[mwea456]

컨셉도 인게임 밸런스도 모두 잡은 갓갓의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