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dalinaum opened 12 years ago
"action" 에 대한 번역은 어떻게 되나요? 액션 바와 함께 다룰 때는 "액션"이라 쓰는 것이 적당해 보이는 데 그 외의 경우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원문에서는 항상 안드로이드의 action을 가리키네요. 현재 번역은 행동이나 문맥에 따라 다른 번역도 많이 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액션바의 액션이면 액션으로 번역하죠. 다른 경우에는 문맥에 따라하고요.
전 그냥 '액션'이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navigation이 내비게이션(메뉴), 탐색 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여러 문서를 둘러 본 결과 대부분의 번역에서는 "이동" 또는 "이동 방법" 등으로 번역하는게 적합해 보입니다. "탐색"으로는 머리에 잘 들어오지를 않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youknowone 저도 검토를 해보니 어떤 곳에 대해서는 탐색보단 이동이 적절해보이는 곳이 있더군요. 가령 "앱의 계층과 뷰를 탐색하고" 부분은 "앱의 계층과 뷰 사이를 이동하고" 라고 하는 식으로 말이죠. (예제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 -;) 무조건 이동으로 통일하거나 무조건 탐색으로 통일하기 보다는 의미상 적절하게 수정하면 문체가 더 깔끔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전 +1
@youknowone @darkcircle 저도 +1입니다. 제가 번역했던 패턴/내비게이션 항목에 그렇게 속편하게 탐색으로 넣었던 부분이 꽤 많이 있어요. 문맥에 따라 표현을 조정하면 이해가 잘 될 듯 합니다.
Status bar, navigation bar의 bar는 어떻게 할까요? 현재는 '상태 표시줄'과 '내비게이션 바'로 되어 있습니다. 굳이 일관성이 필요하지는 않을 수도 있겠고요.
@klutzy Status bar를 상태 표시줄로 번역한 건 아마 제가 해놓은 부분일 것입니다. Status bar에 대해 궁극적으로 하는 역할에 대해 제가 완전히 이해를 했다면 모르겠는데 단순히 상태를 표시하는 줄인지 아니면 단순표시 차원을 넘어서 무언가를 컨트롤할 수 있는 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데스크톱 UI 번역을 할 때, Status bar는 상태 표시줄로 번역합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보통 상태의 표시만을 담당하기 때문에 이 점을 참고해서 안드로이드 UI에 대해서도 상태 표시줄로 번역했습니다. 만약 '상태 표시줄' 이란 (의미에 대한) 표현에 문제가 있고 누군가가 '상태 바'로 바꿀 것을 제안한다면 전 그 의견에 +1을 하겠습니다.
저는 굳이 일관성이 필요한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상태 표시줄로 가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요즘 정신없어서 확인이 늦었네요.)
그나저나 제 글을 다른 분이 고칠 수 있나요? 아니면 저만 수정할 수 있나요? 왠지 수정해야할 부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klutzy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보통 뭐라 부르나요? 'navigation bar'는 이미 '내비게이션 바'로 굳어져 쓰인 지 오래 되어버린 것 같아서 바꿀 수 없을 것 같고, 'Status bar'를 안드로이드 폰에서 '상태 표시줄'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냐에 달린 문제 같습니다. 문서만 봐서는 '상태 바'정도로 고치고 싶은 생각이 들긴 하는데, '상태 표시줄'은 안드로이드에서 널리 쓰이는 용어인가요?
상태 표시줄 안드로이드 로 검색해보니 상태 바가 나오네요. 그걸 보면 '상태 바'가 훨씬 널리 쓰이는 단어로 보입니다.
@youknowone @dalinaum frameworks/base/core/res/res/values-ko/strings.xml에서는 '상태 표시줄'을 쓰네요. navigation bar는 메시지에는 등장하지 않는 것 같고요. 저 역시 bar를 똑같이 처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get-started/ui-overview를 다듬다 보니 status/navigation/combined bar가 한꺼번에 등장해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갈까요?
@dalinaum 저는 글을 고칠 수 있어요. 아마 프로젝트 참가자만 고칠 수 있는 듯 해요.
실 사용과 공식 리소스가 다른 경우이네요. 다른 부분에서도 실 사용이 높은 쪽이 선택되지 않았나요?
구글에서 검색하기로는 back 버튼은 'back' 으로 불리거나 '뒤로'나 '뒤로가기' 정도로 불리는 것 같긴 한데 '이전'으로 쓰이는 경우는 적은 것 같습니다. Up은 도입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찾기 힘드네요. 지금 문서에서는 '뒤로'가 조금 쓰이고 '이전'과 '상위'로 주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klutzy 공식 용어로 상태 표시줄이 쓰인다면 그대로 둬도 좋을 것 같습니다.
@youknowone 제가 번역한 문서들은 모두 생각없이 이전 버튼으로 번역했는데요. 구글 공식 도움말에 의하면 '뒤로' 버튼이 공식 명칭 같습니다. 하하하-_-;;
http://support.google.com/ics/nexus/bin/answer.py?hl=ko&answer=1633760
up
은 개념적으로 상위지 이전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
이나 뒤로
으로 번역되는 것은 전혀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구글이 back
을 이전
으로 번역했다고 하면 저희도 back
을 이전으로 up
을 상위
로 번역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상위
이외에 다른 괜찮은 번역어가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저는 navigation
이 이동
인게 내키지 않지만 다른 분들은 괜찮으신건가요? (사실 제가 탐색
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기대려봤다 대안이 없으면 머지시키겠습니다.
저도 Up은 상위로 번역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탐색도 괜찮지만 문맥 흐름에서는 이동이 좀 더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
제가 고집피울 이유가 없는 것 같네요. 그냥 머지하겠습니다.
모두 생각없이 이전 버튼으로 번역했는데요.
라 함은 back
을 이전
으로 번역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up
은 상위
로 번역했습니다. ;)
그리고 구글은 back
버튼을 뒤로
버튼으로 번역해두고 있습니다. (이전 버튼이 부르기도 치기도 더 좋은데-.-)navigation
을 일괄적으로 이동
으로 치환하는 건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내키지는 않습니다. 이동
을 navigation
으로 번역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에게는 매우 어색합니다.)
@nvu @dalinaum navigation hierachy 같은 경우는 고민을 좀 했는데 이 이야기는 뒤에 쓰겠습니다.
일단 navigation이 이동이 아니라는 것은 맞는 말인데, 이 문서에서 navigation이 통상적인 navigation의 의미로 쓰이나 보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서에서 navigation은 보통 뷰와 뷰 사이의 이동을 가리킵니다. 이 동작을 탐색으로 번역하는 것이 적절한지 생각해보면 읽으면서 이해하기에는 이동이 더 나아보입니다. (아마 동의하시는 분들도 다 이 문맥에서 동의하신 것 같습니다)
navigation hierachy와 같이 뷰 사이의 이동 자체가 아니라 이 구조를 가리키는 말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했는데, 이동에 대해 별 이의가 없다고 생각하여 (어이쿠, 다시 보니 이 시점에서는 두 분만 확인해 주셨네요) 전반적으로 문서의 용어를 맞추기 위해서 용어 살리기를 포기하고 문맥에 맞게 해당 부분을 아예 풀어 쓰려고 했습니다. 이동을 논하는 와중에 갑자기 탐색이 나온다면 더 헷갈리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마 이쪽 부분이 다들 불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좋은 방법 있으신가요?
nvu 님이 '뒤로'에 대해 링크 거신 문서에는 navigation을 탐색하기로 번역해 쓰네요. 문서에서는 내비게이션도 쓰이구요.
한편 문서에서는 제스처에 대해서도 전혀 다른 용어를 선택하고 있네요 좀 혼란스럽군요
http://support.google.com/ics/nexus/bin/answer.py?hl=ko&answer=1637532&topic=1634159&ctx=topic
@youknowone 흠 어차피 번역어는 선택의 문제이니 이동이든 탐색이든 일관성이 있다면 저는 동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navigation hierachy의 경우에는 계층으로 제대로 의미를 살려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구글 공식 문서들의 혼재된 부분이 많군요. 이 부분은 고려사항에서 낮게 판단합시다.
@youknowone @dalinaum 이 경우는 영어 도움말도 디자인 문서와 따로 노는 부분이 있긴 하네요. http://support.google.com/ics/nexus/bin/answer.py?hl=en&answer=1637532&topic=1634159&ctx=topic 여튼 저는 같은 구글 문서라면 도움말보다 실제 기기에 표시되는 메시지가 더 비중을 둬야 한다고 생각해요.
@klutzy 동의합니다. 도움말의 문장 기술은 UI메시지가 중심이 되니까요.
처음부터 주욱 읽고 있는데, 'Checklist' 가 '체크 리스트', '확인 목록', '점검 목록' 등으로 일관성없이 각 페이지 번역자분께서 각각 번역되어 있습니다. 어떤 디자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이런 것들을 확인해보세요' 정도되는데, 어떤 단어를 써도 의미 전달은 되지만 일관성을 위해 통일되면 좋을 듯 합니다. 쉬운 단어로는 '확인해보세요' 로 의역도 가능하나, '확인 목록' 이 어떨까 싶습니다.
@zelon 확인해보고 풀 리퀘스트도 반영하겠습니다.
일단 아래로 결정하고 더 좋은 선택이 있으면 바꾸겠습니다.
원글
( #63 에서... 여기에 있으면 아무래도 보는 사람이 적을테니 이슈로 옮깁니다.)
저는 액티비티로 번역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개발자에게 객체명과 상관이 있는 경우 그대로 음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죠. 안드로이드에선 대표적으로 Activity와 Fragment인데 개발자라면 대부분 액티비티와 프래그먼트라고 부를 겁니다. 오히려 이걸 번역하는 쪽이 더 이상할 겁니다. 그리드 리스트 같은 경우에는 리스트에 대해서는 목록 까지는 괜찮을 것 같은데요. 반면에 격자 목록까지는 저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하긴 #60 (스크롤 탭)도 있으니 격자 목록만 문제냐 할 수 도 있겠죠. 그럼 저는 격자 목록까지는 이해의 범위에 넣을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Activity가 활동이 되는 것은 너무나 이상해요. 안드로이드의 Activity를 액티비티가 아니게 부르는 사람은 본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제품이나 애플리케이션 이름은 구글이 넥서스 시리즈에 어떻게 부르는지를 기준으로 보았습니다. #59 의 경우에는 저는 전부다 Play 마켓이라고 적었는데 구글이 현재 그렇게 표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소록이라고 적으신 부분도 피플이라고 바꾸었는데 레퍼런스 롬에는 주소록이나 People이 아닌 피플로 표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저는 조금 생각할 여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오늘 저녁에 리플들을 보고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