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kujyp opened 1 year ago
- 왜 나는 개발을 하고싶은가
- 10년뒤 어떤 개발역량을 갖고있기를 원하는가
- 내가 그동안 해왔던 개발 프로젝트에서 가장 깊게 고민해본부분은 무엇이고, 어떤부분까지 시도해봤다 (개발을 안해보신분의 경우 가장 깊게 고민해서 해결하려했던 문제해결 경험을 이야기해주세요)
- 나는 3개월간 어느정도까지 개발역량 성장에 투자할 수 있는가?
바빠서 거의 못할듯?
왜 나는 개발 하고 싶은가
-일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겠지만, 개발을 하면 고용되어 있을 수도 있고, 창업도 가능한 포지션이라 일을 할 때 자기가 어느정도의 자율성을 갖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생산한다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왜 나는 개발 하고 싶은가
-일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겠지만, 개발을 하면 고용되어 있을 수도 있고, 창업도 가능한 포지션이라 일을 할 때 자기가 어느정도의 자율성을 갖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생산한다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10년 뒤 어떤 개발역량을 갖고 있기를 원하는가
-개발에 대해 잘 몰라서 현재 하고 있는 일과 개발자 역량 검색을 통해서 찾아 봤을 때: 단순화 시켜 쉽게 설명 하는 역량을 갖는게 제일 희망 합니다.
(개발을 안해보신분의 경우 가장 깊게 고민해서 해결하려했던 문제해결 경험을 이야기해주세요)
-대학 학과의 기출문제와 강의 요약본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특별한 가이드라인이 없으면 요약과 기출문제 정리의 퀄리티가 사람마다 큰 차이가 납니다. -일단 한 명이 달라붙어서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별 다른 유인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는 퀄리티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퀄리티가 높은 요약본을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대다수가 공부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 학우들의 요약본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수업을 복습하고 기출문제를 통해서 확실히 중요한 부분 위주로만 요약본을 만들고, 기출문제들을 보면서 중복되는 것을 삭제하니 자료 퀄리티가 높아지게 된 것 같습니다. -모든 학우들에게 이러한 방식을 강제로 적용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다음학기부터는 저도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수업이 끝나고 나서 해당 부위까지 요약 작업을 했습니다. -어느 분야나 비슷하겠지만, 결국 꾸준히 조금씩 하는 것이 나중에 몰아서 하는것보다 효율적이고 성과도 더 좋았던것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3개월간 어느정도까지 개발역량 성장에 투자할 수 있는가?
-현재 주 3.5일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중이라 나머지 3.5일을 개발에 투자 할 수 있습니다.
왜 나는 개발 하고 싶은가 -일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겠지만, 개발을 하면 고용되어 있을 수도 있고, 창업도 가능한 포지션이라 일을 할 때 자기가 어느정도의 자율성을 갖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생산한다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k-newbie2 이거 답변까지 회색이라서 잘 안보이네요 수정 부탁드려요~
아래처럼 바꾸면될듯
> 왜 나는 개발 하고 싶은가
-일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겠지만, 개발을 하면 고용되어 있을 수도 있고, 창업도 가능한 포지션이라 일을 할 때 자기가 어느정도의 자율성을 갖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생산한다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왜 나는 개발을 하고싶은가
10년뒤 어떤 개발역량을 갖고있기를 원하는가
-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기술들을 한번쯤은 모두 접해보고, 누군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알려줄 수 있는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 처음보는 프로젝트일지라도 개인별로 적절한 양의 업무를 분담해줄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싶습니다.
내가 그동안 해왔던 개발 프로젝트에서 가장 깊게 고민해본부분은 무엇이고, 어떤부분까지 시도해봤다(개발을 안해보신분의 경우 가장 깊게 고민해서 해결하려했던 문제해결 경험을 이야기해주세요)
- 트래픽 객체인식 프로젝트할 때 이미지셋 100장씩 수집하고 라벨링까지 했는데 정확도가 40%로 매우 낮았습니다. 객체 이미지를 정면으로 딱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정확도가 계속 도출되니 이해가 안갔고 이미지를 추가하면서 정확도를 높여갔습니다. 고민을 하던 중 환경에 실제 객체들이 어떤 상태에서 찍히고 움직이는 지에 대한 관찰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이후로부터는 정면, 측면을 정확하게 찍힌 사진이 아닌 버스에 반쯤 가려진 트럭 등과 길거리에서 같이 흔히 볼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데이터가 추가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정확도는 높아졌고 결과적으로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나는 3개월간 어느정도까지 개발역량 성장에 투자할 수 있는가?
- 월수금 교육이고 화목토 개인공부 중입니다. 개념공부가 1~2주이내로 끝날텐데 일요일 제외하고 모든 시간 가능합니다.
왜 나는 개발을 하고싶은가
돈을 많이, 빨리 벌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회초년생으로 사회에 나와 느낀 점은 ‘돈이라는게 정말 더럽게 중요한 거구나’ 였습니다. 일반 시민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선 돈보다 믿음직한 존재는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중 제가 직접 개발한 코인 차액거래 프로그램을 통해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개발을 통해 단순 노동 대비 훨씬 적은 노동, 그러나 확실한 수입을 얻으며, 아이디어와 개발 능력만 있다면 부자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에 개발을 더 높은 수준으로, 완벽하게 하고 싶습니다.
10년뒤 어떤 개발역량을 갖고있기를 원하는가
아이디어를 스케치할 때, 이를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로 Develop하여 구체적인 프로그램화, 탄탄한 수익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개발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싶습니다. 단순히 프로그램을 돌아갈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수준의 개발역량을 꿈꾸지 않습니다. 저는 코더가 되기보단 능동적으로 상황을 만들고 구체화할 수 있는 개발역량을 갖고 싶습니다. 따라서 단순 프로그래밍 역량을 키우기보단 경험과 지식에서 오는 수많은 예외 처리 역량, 나아가 단단한 수익 구조를 통해 돈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통해 부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역량을 키워, 사업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회사원이란 위치가 나를 안전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향후에는 나의 상방을 막는 방해물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껍질을 깨고 능동적이고 상방이 뚫려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싶습니다.
내가 그동안 해왔던 개발 프로젝트에서 가장 깊게 고민해본부분은 무엇이고, 어떤부분까지 시도해봤다(개발을 안해보신분의 경우 가장 깊게 고민해서 해결하려했던 문제해결 경험을 이야기해주세요)
-. 코로나가 대유행 하던 시기, Flutter(Dart)를 통해서 학창 시절 “집에 있는 시간을 자동 측정해줄 수 있는 방역 Challenge App”을 개발했던 적이 있습니다. 가장 최종적인 목표는 App을 통한 Challenge 유행 & 수익화였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가장 집중적으로 고민했었습니다. 우선 Challenge 유행을 만들어야 홍보가 되고, 이러한 트래픽 증가를 통해 신규 유입 확보, 광고 등 수익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셀럽을 활용한 인스타 스토리 홍보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셀럽들을 통해 들어오는 Light한 유저들을 사로잡기 위해 최대한 앱은 직관적으로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App을 시작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신원 인증을 진행하고, 주소 설정만 끝낸다면 바로 타이머가 작동하는 심플한 구조의 App을 제작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제 종료로 타이머 종료, 아이폰은 백그라운드 실행 시, 위치 정보를 최소 30분마다 얻을 수밖에 없는 보안 방침으로 인한 어려움 등을 아무 소리도 나지 않으나, 기능상으로는 사운드를 계속적으로 출력해, 사실상 휴대폰에서 App이 지속적으로 실행이 될 수 있는 좀비 로직 등을 고안해내며 어려움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App의 완성도를 올린 뒤에는 최종적으로 셀럽 중점의 스토리 홍보 방식의 선택하여 홍보를 진행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홍보 단가를 전혀 측정하지 못했고, 돈이 풍족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프로젝트 진행은 사실상 어려웠습니다. 결국 차선책으로 지인 중심의 홍보를 진행했고, 수익화 등 만족스러운 결과까지는 이뤄내지 못했지만 다운로드 100회 이상이라는 소소하지만 뿌듯한 기록은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 코인 차익거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자 했습니다. 제 기준 적지 않은 돈이 움직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안정성과 빠른 거래 속도였습니다. 안정성을 얻기 위해 고려해야 할 부분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첫번째는 거래 안정성(거래소 이슈 등 최소화), 두번째는 진입 포지션에 대한 안정성(높은 수치에서 진입하게 되면 물릴 확률 Up -> 수익화에 대한 어려움)이었습니다. 거래 안정성은 Interlock을 setup하여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거래소 가격을 정확히 가져오는 것을 확인하는 Logic을 구상하고 혹시라도 거래소 API Issue 등으로 인해 가격 송/수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프로그램 자체가 멈추고, 텔레그램으로 알람이 오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정확히 헷징이 될 수 있도록 매수/매도 Logic을 구상했습니다. 진입 포지션에 대한 안정성은 분할 매수/매도 포지션으로 구축하였습니다. 환율 + 거래소 가격을 연동한 포지션 진입 수치를 계산하고 이에 대한 일정수준 이하로 더 떨어지게 되면 일정 부분 추가 진입 등을 통해서 거래 포지션에 대한 신뢰도 및 안정성을 높이고자 노력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빠른 거래 속도를 위해 Websocket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차익 거래는 거래 속도를 빠르게 해 한정되어 있는 물량을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 기존 일정 횟수 기준이 있는 Rest API 방식을 사용하기 보단 Websocket 방식의 거래소 API를 사용했고 이를 Logic화하여 빠른 거래 체결이 가능하도록 구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부족하지만 평균적으로 월 3%, 복리로 시드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추가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통해 시드 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나는 3개월간 어느정도까지 개발역량 성장에 투자할 수 있는가?
직장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내 모든 시간을 개발역량에 쏟겠다는 말은 거짓말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개발역량 성장에 쏟고자 합니다. 개발 역량을 키우는 과정에서 광교 출근이 불가피하다면, 평일 1회, 주말 1회 출근 가능할 것 같습니다. 비록 평일 출근은 퇴근을 한 뒤 광교로 출발해야 할 것 같지만, 주말 1회는 모든 시간을 개발역량을 키우는데 쏟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개발업무는 Github 등을 통해서도 충분히 원격 협업이 가능하기에, 광교 출근이 어려운 다른 평일에도 제 지역에서 충분히 역량 발전 및 협업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방식을 최대한 활용해 개발 역량을 성장시키고 수익 구조를 탄탄히 만들겠습니다.
잡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큐제이 님이 단순 재능 기부등과 같은 자원봉사”만”을 하고자 이 사업을 계획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기에,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레버리지 투자 목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제 1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이러한 목적을 이루고자, 가장 욕심있고 성실하게 할 놈을 파트너로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돈에 대한 욕심과 이에 따른 끈기는 남들의 곱절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다면 잠을 줄여서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큐제이 님이 단순 재능 기부등과 같은 자원봉사”만”을 하고자 이 사업을 계획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기에,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레버리지 투자 목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제 1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이러한 목적을 이루고자, 가장 욕심있고 성실하게 할 놈을 파트너로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돈에 대한 욕심과 이에 따른 끈기는 남들의 곱절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다면 잠을 줄여서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kpjms6 아니 취향을 저격해버리시네 ㄷㄷ
- 왜 나는 개발을 하고싶은가
첫번째로 코인 자동매매로 리스크를 줄인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인터넷 기반으로 된 직업이 살아있는 동안 망하지 않는 업 너머 앞으로도 활발히 번성할 수 있는 업으로 봅니다.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면 소비자로만 살게 됩니다. 소비자 아닌 생산자로 살려면 흐름을 만들 수 있는 게 가장 베스트겠지만 재능있는 사람, 천재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28살/고졸/여성이라는 정체성에서는 흐름을 만드는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반된 지식이 있어야 조합해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낸다 생각하는데
고졸이 뭘 얼마나 배웠겠습니까?
흐름을 만드는 천재는 아니여도 천재를 이해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이해해야 원리를 알아야 그 흐름을 타는 사람이 될테니까요.
그래서 코딩이니 개발이니는 사실 지금 시대의 큰 흐름이라 외면할 수 없고, 외면할수록 그 영향력은 더욱더 커져서 손 쓸수도 없는 상황이 되기전에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큐제이님의 목적성(개발자 양식장을 만든이유)에는 좀 부합하지 않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모르죠. 코딩의 ㅋ자도 모르는 사람이 이번 프로젝트가 몇년 후 십년 후 수십 년 후에 저와 큐제이님께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요.
[꿈을 크게 가지면, 깨진 조각도 크다]라고 생각합니다. 깨진 조각을 주섬주섬 모으다 보면 팔찌든 목걸이든 만들어지는 순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깨질 줄 알고 도전합니다. 깨지는 것이 당연함을 알고 시작합니다.
그래서 막막하고 두렵지만, 그래서 시작을 못하면 더 큰 후회가 있을 것을 알기에
개발을 지금이라도 시작하고 싶습니다.
- 10년뒤 어떤 개발역량을 갖고있기를 원하는가
제가 개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면 뭐라도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재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은
코딩/개발은 컴퓨터의 언어를 써서 [원하는 인터넷 작업물을 구현한다]밖에 없습니다.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산업 이해와 그에 대한 기회, 트렌드를 보는 사람을 할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창조자...이기보다는, 정말 [활용하는 사람/흐름을 타는 사람]으로 그러나 개발은 어느정도 하는사람이고 싶습니다.
- 내가 그동안 해왔던 개발 프로젝트에서 가장 깊게 고민해본부분은 무엇이고, 어떤부분까지 시도해봤다 (개발을 안해보신분의 경우 가장 깊게 고민해서 해결하려했던 문제해결 경험을 이야기해주세요)
이 대목에서 인생을 돌아봤습니다. 개발의 ㄱ도 코딩의 ㅋ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나는 삶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왔는지를 돌아봤습니다.
인간관계가 무서워서 대학을 선택하지 않았던 것으로 마구잡이로 잡히는대로 해왔던 것 같습니다.
사실 5년 10년 미래계획이 없는 계획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인생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시작 되었고
닥치는대로 알바도 해보고 공부도 해보는 식으로 나아가다 보니
돈 자체를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4년 전부터 들어서 주식 차트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이제서야 차트공부의 성과가 조금씩 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에 대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먼저 모으는 방법 입니다. 진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을 가리고, 가린 후에는 까라는 대로 까는 편입니다.
그래서 누굴 선생(?)으로 만나느냐에 따라서 우왕좌왕을 많이 합니다.
의심(?)의 임계점을 넘겨 확신을 드는 사람/정보를 만나면 제 인격이나 생각을 덮어두고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다 해봅니다.
그렇게 어찌저찌 살고 있습니다ㅎㅎ
- 나는 3개월간 어느정도까지 개발역량 성장에 투자할 수 있는가?
개인적인 사정들이 꽤 있었고 남들보다는 평탄하지 않은 가정사와 몸상태를 지나와서 회복을 핑계로 쉬엄쉬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얼마나 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 본업(한달에 20시간)과 코인투자(평일 저녁8시~12시) 제외한 가용시간이 있습니다. 다만 제 체력이 어떻게 될지는 자신없다는 말을 드릴 것 같습니다.
왜 나는 개발을 하고싶은가 앞으로 먹고 사는데 , 먹고 사는게 아니라 생존을 위해선 개발능력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분야든, 어느 직무를 수행하든 혹은 어떠한 일을 하든 심지어 요식업에 종사할지라도 개발능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진부한가요?
10년뒤 어떤 개발역량을 갖고있기를 원하는가 10년뒤보다는 지금 당장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API를 활용조차도 못하는 내 수준이 너무 한심합니다. 남들은 'API참조해서 만들면돼 ~' 이러는데... api를 읽을줄을 활용할 줄을 모르겠습니다. (문송합니다) 10년뒤....꾸준히 이 길을 걸어간다면 UI적인 면보다는 내가 원하고자하는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게끔하고 싶습니다.
내가 그동안 해왔던 개발 프로젝트에서 가장 깊게 고민해본부분은 무엇이고, 어떤부분까지 시도해봤다 코인거래 ,김프/따리/아비트라지 병행하고있습니다. 트레이딩뷰를 처음익히고 자동매매를 익혀봤습니다. (유튜버 장도강님 참조) 물론 말아먹었습니다. CCT로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텔레그램 메신저 봇을 통해 명령어를 전달하면 바이낸스/업비트에서 각각 현물 매수매도, 선물 롱/숏 헷징, 마진빌리기, 현물매수 동일수량 선물숏 -> 업비트로 전송 까지 기능은 거의 완성시켰습니다만 해결하지못한부분 : 각 코인별 티커 가격에 따라 수량오류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개발을 안해보신분의 경우 가장 깊게 고민해서 해결하려했던 문제해결 경험을 이야기해주세요)
나는 3개월간 어느정도까지 개발역량 성장에 투자할 수 있는가? 현재 CCT는 포기하고 다시 취업했습니다. 그래도 기존 재직중이던 회사보다는 근무시간이 1시간 짧습니다. 또한 근무 환경이 조금은 널널한 편이라, 회사에 있는 동안 몰래몰래 집중하려합니다. 퇴근 후 시간은... 안타깝게도 대리운전등 수입을위해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맨 처음 코딩을 접한 때 ) 약 7년여전... 박스제조회사에 취업하여 사무실에서 근무할때... 아주머니들 전화기붙잡고 맨날 계산기 뚜드리면서 바쁘다고 하는게 꼴뵈기 싫었습니다. 그 때 자바를 유튜브로 독학하여 계산기 프로그램을완성시켰습니다!!! 계산은 되엇지만 엑셀에 연동은 못시켰죠.... 하지만 만들면 뭐합니까... 쓰질않는데... 여전히 전화기붙들고 계산기뚜드리면서 신경질내는 아주머니들 ㅎㅎㅎ... (이게 어쩌면 개발자들의 고충일까요?) 쉽게 바뀌지 않는걸 보고 허무하기도햇지만 자바를 공부하면서 점심시간 1시간씩 유튜브보면서 만들어가던 그 때 참 즐거웠습니다.
두번째 코딩을 접한 때) 코인을 통해 수익을 내기 위해 남들보다 빠르기 위해... 좀 더 편하기위해... 파이썬을 공부했습니다. sololearn어플을 통해 기초지식을 쌓았다고는 하나...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개발자 양식장을 통해 꼭 성장하고 싶습니다....
왜 나는 개발을 하고 싶은가
10년 뒤 어떤 개발 역량을 갖고 있기를 원하는가
추상적인 대답이지만 원하는 걸 만들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해야지 아는 능력을 갖추고 싶습니다.
10년 뒤, 아니 5년 뒤만 해도 인간이 직접 코딩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웬만한 건 AI가 다 짜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컴공과 망한다, 개발자 망한다 이런 얘기 하는데 저는 그건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난 10년, 20년 동안 개발을 해온 분들이 AI 시대의 승리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AI가 지금보다 훨씬 발전한다면 오히려 개발자들은 좋습니다. 설계할 수 있는 능력만 있으면 한 달 걸릴 걸 하루만에 끝낼 수도 있을테니까요.
최종적으로는 설계하는 능력, 큰그림을 그리는 능력을 배우고 싶습니다.
내가 그동안 해왔던 개발 프로젝트에서 가장 깊게 고민해 본 부분은 무엇이고, 어떤 부분까지 시도해 봤다.
기초지식을 쌓고 프로젝트에 덤벼야 하는 것인지, 기초 지식이라는 건 도대체 어느정도까지인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우는 게 중요한 건지, 어떻게든 어거지로 만들기만 하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개발을 시작했던 건 올해 여름쯤이었는데 당시에 ChatGPT API를 이용해 책을 요약해주는 사이트(https://bookshorts.pages.dev/)를 2주만에 만들어봤습니다. html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일단 아무것도 모르니까 조코딩의 프로그래밍 5주 완성 강의(html, css, js)를 1주만에 끝냈습니다. 막히는 거 있으면 무조건 Google에 검색하거나 ChatGPT에 복붙한 후 ChatGPT가 짜준 코드를 다시 그대로 복붙했습니다. 그렇게 2주 만에 aws 서버에 deploy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전까지 저는 프로젝트를 세우고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면서 배우는 게 이상적인 학습이라 생각했는데 저의 경험은 내 레벨보다 너무 높은 걸 하면 오히려 배우는 데 오래 걸린다 였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두 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기초지식을 쌓고 프로젝트에 덤벼야 하는 것인지, 기초 지식이라는 건 도대체 어느정도까지인 것인지에 대한 감이 없습니다.
또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우는 게 중요한 건지, 어떻게든 어거지로 만들기만 하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나는 3개월간 어느 정도까지 개발역량 성장에 투자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