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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경제 거품이 터지는 3가지 신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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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su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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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labsu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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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https://www.youtube.com/watch?v=AUH_3TEHO5g
신사임당의 박종훈 기자 인터뷰 (누구? 서울대 경제학부 학/석/박, 스탠프드 후버 연구소 객원교수. 한국은행. 지금은 KBS 경제기자)
2020/10/26
버블의 사이클이 부채 때문이라는 이론
집값 상승 -> 담보율 상승 -> 더 빚을 낸다 -> [반복] -> 언젠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담보율이 감소 -> 은행이 채권 회수 -> 경매 증가 -> 자산가격 하락 -> [반복]
현재는 어디에 있나?
GDP대비 비금융 기업 부채 비율이 40% 이상이면 위험 신호로 해석됨
1990: 43%, 200, 2008년 45%, 지금은? 그 이상임 (왜? 연준이 회사채를 사주므로 싸게 많이 발행됨)
지금은 왜 안떨어지나? 미국 연준때문.
2008년 사례
양적완화 (연준이 국채를 매입. 양적완화가 역사적으로 그 전에는 시행된 적이 없었음)
국채값 상승 -> 주식이 싸보임 -> 주식시장 상승 -> 양적완화 중지 -> 주가 하락 -> 경기하락 -> 2차 양적완화.. -> [반복]
버냉키 2010년에 왈, "양적완화 -> 자산가격을 올린다 -> 사람들이 부자가된줄 알고 돈을 쓴다 -> 경기 상승"
그러나 상위 10%가 대부분의 주식을 가져서 시간이 오래걸린다. 2014년정도부터 실물경제가 살아났다.
부의 격차가 커지면 중산층 소비력이 살아나지 못해서 경제가 살지를 못한다.
박종훈 기자 의견: 어떤 사람들은 지금이 새로운 상승의 초입이라고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인다.
1차 위험신호: 디레버리징의 신호가 자산 하락을 일정부분 일으킬 것
2차 위험신호: 인플레이션
미국인들이 돈을 보관하고 있다. 그러다 회복신호가 보이면 그 돈을 갑자기 쓰기 시작 -> 급격한 인플레이션 촉발 -> 금리 상승 -> 자산가격 상승 중지
3차 위험신호: 달러화의 지위 하락
유로, 위안화....
연준은 어떻게 할 것인가?
부채를 줄여야 하는데 인플레가 생기면 부채가 주는 속도가 빨라진다. 즉 일정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며 소프트랜딩.
투자는 어떻게?
미국 국채 금리가 너무 떨어졌다. 개인이 하기는 메리트가 없다.
시스템 붕괴에 대비하여 금을 7-12% 정도
주식투자를 한다면 시점분산 방식. 왕창 거치를 하는건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