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2.06 Socializer 32회차 회의 정리

[LEI-2812]

☑️ 각 부서 회의

▫️프로그래밍 이번주 회의일 : 2월 9일

☑️ 다음주까지 진행하는 사항

▫️기획 메인 스토리 분기점, 엔딩 시나리오 퇴고 작업 시스템 안내 시나리오 기획서 작업 공통 npc 대사집 + 메인 npc 대사집 작업

☑️ 프로그래밍 피드백 진행 회의 때마다 진행한 QA와 피드백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이번주 회의에서 진행한 사항 💬 QA ▫️ 페이드 인/아웃 화면 관련 내용 로딩 중에는 페이드 인/아웃 효과를 적용해 장소 이동이나 일과를 넘기게 되는데, 이때 기존 화면에 존재하는 ui 버튼과 알림창의 처리 방식에 대한 내용을 프로그래머가 피드백했습니다. 이에 대해 회의를 거쳐 화면의 ui 버튼들은 배경과 같이 페이드 인/아웃 효과를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알림창의 경우에는 직접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는 기획의 의견대로 알림창을 먼저 없애고 페이드 인/아웃을 준 버전과 그렇지 않은 버전으로 제작해 다음주 회의에서 2가지 방식을 확인하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npc 계층과 관련된 내용 게임에서는 npc가 3개의 계층을 가지고 나타나게 되는데, 이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하는 부분에 있어 다른 변화가 있는지, 아니면 스토리적인 부분에서만 계층을 고려해 다루게 되는지 프로그래머가 질문했습니다. 기획 측에서는 스토리적 요소이기 때문에 게임 구조적인 부분에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도 답했습니다.

▫️ 세이브/로드 방식 결정 지난 회의들을 통해 프로그래머의 편의대로 세이브/로드 방식을 결정하도록 했고, 이에 프로그래머들은 '하루 일과가 끝난 후 저장' & '이어하기를 누르면 저장한 다음날부터 플레이' 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래머들끼리 논의를 하면서 플레이어가 좀 더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세이브본을 여러개 만드는 방식이나, 일과를 하루단위로 모두 저장하면서 이어할 때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는 방식 또한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피드백했습니다. 이에 기획 측에서는 게임의 취지에는 여러 개의 세이브본을 사용하면서 편안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맞지 않는다고 답했고 따라서 세이브/로드는 원래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한 개의 세이브본을 사용하도록 결정했습니다.

▫️ 엔딩 이후의 이어하기 버튼 플레이어가 한 회차 게임을 끝내 엔딩을 본 이후에 이어하기 버튼을 눌렀을 때에 대한 연출이나 기획서가 작성되어 있지 않아 프로그래머가 지적했습니다. 회의를 통해 엔딩 이후에 플레이어가 본 엔딩에 따라 짧은 문장 형식의 트리거나 알림창을 사용해 플레이어에게 일종의 이스터에그를 찾을 수 있도록 하자고 결정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기획서와 대사는 이번주부터 작성되는 '시스템 안내 시나리오 기획서'에 추가하여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 일과 실행 시 npc 등장 관련 내용 일과가 진행되면서 특정한 날짜에는 랜덤 npc만이 아닌, 특수한 npc도 등장하게 되는데, 이 특수 npc를 다른 랜덤 npc와 같이 등장시킬지, 아니면 그 날짜에는 특수 npc 혼자만 등장시킬지에 대한 내용을 프로그래머가 피드백했습니다. 이에 기획 측에서는 원래 일과를 실행할 때 랜덤 npc가 3명이 나오는 것을 고려해 특수 npc가 등장하는 날에는 랜덤 npc 2명과 같이 등장시키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 진행 예정 피드백 ▫️ 기획 '엔딩 이후 이어하기 버튼 클릭 시 실행되는 트리거' 기획서 (시스템 안내 시나리오 기획서에 추가 작성)

☑️ 모두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거창한 내용은 아니고 그냥 회의 막바지에 했던 말하고 비슷하게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프로젝트를 완성하는데에 예상했던 기간보다 더 길게 걸리고 있고, 그로 인해 여러분들이 많이 지쳐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서로 메꿔가면서, 혼자 하기 힘든 부분은 같이 도와주면서 모두가 느리지만 프로젝트를 알차게 채우고 있다는 거 잘 알고 있어요. 말도 많았고, 그만큼 탈도 많았던 프로젝트라 지금까지 열심히 작업해주시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정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기왕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앞으로 아주 조금만 더 힘내서 프로젝트 완성해봅시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