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 지원되는 두 어미 '-다', '-고'에 더해 '-기'와 '-다면'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고'와 마찬가지로 기본형에서 '다'만 제거하고 바로 붙이는 어미라는 점이 같아 다른 유형의 어미에 비해 구현이 용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를 제안하는 이유
{1, 2, 3, 4}에 (2를 곱하다)를 각각_적용하다와 같이 함수를 다른 함수의 인수로 넘겨주는 경우 기본형 '-다'를 쓰는 것보다 {1, 2, 3, 4}에 (2를 곱하기)를 각각_적용하다와 같이 '-기'를 붙이면 더 자연스러워지는 이점이 있습니다. 행동은 '-다'와 동일하게 하여 문법적 설탕으로 제공하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면'을 제안하는 이유
만약 [목록]이 비어있다 이라면과 같이 형용사를 조건으로 쓸 때 만약 [목록]이 비어있다면 혹은 구현상 문제가 있다면 만약 ([목록]이 비어있다)면의 꼴이 더 자연스럽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이라면'과 같은 키워드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소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컨셉의 언어라 무척 반갑습니다.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 지원되는 두 어미 '-다', '-고'에 더해 '-기'와 '-다면'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고'와 마찬가지로 기본형에서 '다'만 제거하고 바로 붙이는 어미라는 점이 같아 다른 유형의 어미에 비해 구현이 용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를 제안하는 이유
{1, 2, 3, 4}에 (2를 곱하다)를 각각_적용하다
와 같이 함수를 다른 함수의 인수로 넘겨주는 경우 기본형 '-다'를 쓰는 것보다{1, 2, 3, 4}에 (2를 곱하기)를 각각_적용하다
와 같이 '-기'를 붙이면 더 자연스러워지는 이점이 있습니다. 행동은 '-다'와 동일하게 하여 문법적 설탕으로 제공하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다면'을 제안하는 이유
만약 [목록]이 비어있다 이라면
과 같이 형용사를 조건으로 쓸 때만약 [목록]이 비어있다면
혹은 구현상 문제가 있다면만약 ([목록]이 비어있다)면
의 꼴이 더 자연스럽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이라면'과 같은 키워드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