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ato-market-mentor
commented
1 year ago @Hyunuk17님, 제가 경험했던 서비스 개발은 주로 아래 순서대로 진행되었던 것 같아요!
- 기획
- 디자인 및 화면 설계
- 화면 기반 DB 설계
- 유저 시나리오 기반 BE api 설계 및 구현
- api 설계하면서 3번 수정 잦음
- FE api 연동 및 화면 구현
-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여 BFF 등의 서버가 별도로 없는 경우 3,4번 수정 잦음
- 상세 케이스가 명확해지면서 디자인, 기획이 수정(구체화)되는 경우 잦음
저는 혼자 개발할 때 백엔드 api 구체화하면서 FE 시퀀스 잡아보고 개발하는게 편했던 것 같아요. 대규모 프로젝트는 무조건 백엔드 api가 먼저 나오는게 맞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일정 이슈 등으로 인해 FE가 임의의 mocking api를 만들어가면서 프로젝트를 병렬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FE부터 했을 때 장점
- 명확하게 화면에서 필요한 api 인터페이스를 정의할 수 있다.
FE부터 했을 때 단점
- msw 적용, 화면 기반 mocking api 설계하는 시간이 적지 않게 들어간다.
BE부터 했을 때 장점
- 잘 설계된 BE의 경우 FE에서 바로바로 연동 작업만 하면 돼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BE부터 했을 때 단점
- db, api 설계를 잘 하기가 쉽지 않다.
- db, api 설계 수정없는 프로젝트는 본 적이 없습니다. 😓
- FE 개발하면서 구조적인 이슈를 만나면 갈아 엎어야 되는 경우도 있다.
결론 : 정석적인 흐름?인 백엔드부터 진행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Hyunuk17
@tomato-market-mentor 질문 있습니다!
보통 풀스택 개발자는 프론트부터 작업하나요, 백부터 작업하나요? 동시에 개발을 하려니까 뭔가 순서를 정하는게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