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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I think / believe / assume that S V .. 와 같은 형태로 생각한다 / 믿는다 / 가정한다 등등의 동사를 진행형으로 잘 쓰지 않는 것은 보통 단순현재 시제로 쓰는 문장들은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그러리라고 생각하면서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래요.
I go to that church.
그러나 어떤 맥락에서 지금 얘기하는 내용이 일시적인 상황에 국한된 것이라면 진행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고백하면서 - I'm loving you. 라고 말하면 이상하지만 맥도날드 처음 먹어보는데 -- I'm loving this. 이거 맛 괜찮은데 지금?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고요..
따라서 본문에서
Even if it is possible to remove them, 가져가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겠으나 만약에 가져가려고 한다면 평소에는 그게 자기 거라고 딱히 생각하거나 가정하지 않았겠으나 니가 막상 가져가려고 하는 그런 이상하고 독특하고 일시적이고 일회적인 사건이 일어난다면 이제 구매자는 "그거 소유권 나한테 있는데"라고 알고 있을 거다~라는 말.
즉, 특정 조건이나 상황이 벌어지는 맥락에서라면 그런 생각이 발생할 거라는 것.
;;; 별로 안 중요하고 assumes 로 쓸 수도 있음. 대신 assumes 로 쓰면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그런 건 원래 바이어 소유다라는 맥락이 더 강함.
Ripping things like banisters, fireplaces, etc. off their moorings and taking them with you is not only boorish behavior, it would most likely to be a violation of your sales contract. Even if it is possible to remove them, the buyer is assuming all real property to be his. 여기 뒷문장 주절에서 왜 현재 진행형 시제를 사용한건가요? assumes을 써도 문법적으로 틀리지는 않은 것 같은데 banisters, fireplaces, etc.를 옮길 수 있더라도 그 시간’동안’? the buyer가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진행형을 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