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에서 추상 데이터 타입을 구현하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bugoverdose]

주제

상황에 따라 추상 데이터 타입을 활용하는 것이 더 변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내용이 책에 나왔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이것을 구현할 수 있을까?

인스턴스의 필드의 값을 통해 타입을 구분하라는 것은 조합을 활용하는 것도 포함하는 것인가?

관련 내용 정리

타입을 빈번하게 추가해야 하는 경우 객체지향 설계가 더 유용.

• 새로운 타입을 추가할 때 클라이언트 코드를 건들이지 않고 새로운 클래스를 상속 계층에 추가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

그러나 오퍼레이션을 빈번하게 추가해야 하는 경우 추상 데이터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더 유용함.

• OOP의 경우 새로운 오퍼레이션을 추가하기 위해 상속 계층의 모든 클래스를 수정해줘야 함
• 추상 데이터 타입의 경우 전체 타입에 대한 구현 코드가 하나의 구현체 내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새로운 오퍼레이션을 추가하는 작업도 간편함.

[bugoverdose]

구체 클래스 A,B,C를 별도로 구현할 수 있는 경우, 인스턴스 내부의 필드로 A,B,C에 대응되는 enum 값을 관리하고, 오퍼레이션별로 enum 값에 따라 다른 로직을 수행하도록 하기.